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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박근호 지음 / 필름(Feelm)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나약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고 공허하다.
공허한 공간을 메우는 방법은 바로 그 곳을 계속해서 들여다보고 방문하는 것이다.

 

 

 


박근호의 신작 <전부여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는 그 빈 공간들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그의 문집 안에 자유롭게 흐트러져 있는 글들은 하나 하나 개별적인 색을 나타낸다.
섬세하게 들여다 보지 않으면 지나치게 되는 순간의 감정들을 담았다.
그가 잡은 순간들을 같이 공유하며 내가 놓친 순간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감정에 공감할 수 있었다.
많은 글을 읽기 보다는 하루에 서너장, 글을 곱씹어 보면서 나를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동전을 던진다
다시 던진다
다시 던진다
 
그제야 멈춘다
 
이미 길은 마음속에 정해져 있지만
우린 늘 동전을 던진다
 
쇳덩이라도 나를 믿어주길 바라며
 
오랜 습관 - 박근호 <전부여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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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
박근호 지음 / 필름(Feelm)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나약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고 공허하다.
공허한 공간을 메우는 방법은 바로 그 곳을 계속해서 들여다보고 방문하는 것이다.
박근호의 <전부여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는 그 빈 공간들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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