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네버랜드 클래식 1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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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가 15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될 거라는걸, 작가는 예상이나 했을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호기심 많은 소녀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들어간 깊은 굴 속에서 겪게 되는 모험담이에요.

우리는 앨리스의 여정을 따라가며 말하는 토끼, 담배 피우는 애벌레,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웃고 있는 체셔 고양이, 카드처럼 생긴 병사와 여왕 등 말 그대로 예상치 못한 이상한 만남과 사건들을 마주하고, 어느새 '다음 장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하고 기대하게 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작품 자체의 재미뿐만 아니라 철학, 심리학, 수학, 과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 인용되기도 하고, 문화 예술 영역의 수많은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어요. 작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해석하고 추측해보는 즐거움도 가득하죠.

이 작품을 읽으며 매력적인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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