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을유사상고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홍성광 옮김 / 을유문화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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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과 대조해보니 본문 맨 첫 페이지부터 문장구조상 오역 등장. 오역의 예시는 대댓글에 달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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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uku 2022-06-02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39˝또 우리가 충분근거율이라는 특수한 형태로 인식한 이 모든 형식은 각각 표상들의 특수한 부류로 간주되는 반면˝(×)
˝우리가 충분근거율의 특수한 형태라고 인식한 이 모든 형식들(공간, 시간, 인과성)은 각각 특정한 부류의 표상들에만 적용될 수 있는 반면, 주관과 객관의 분리라는 형식은 모든 부류(의 표상들)에 공통된 형식이고, 추상적이든 직각적이든, 순수하든 경험적이든, 어떤 종류의 표상이든지 간에 이 형식 아래에서만 가능하고 생각할 수 있다.˝ (o)
또 p.41 ˝그렇지만 이 고찰이 진리를 지니고 있음에도 일면적인 고찰이며, 따라서 어떠한 자의적인 추상에 의해 야기된다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내적 저항을 알려 주어, 그 내적 저항으로 그는 세계를 자신의 단순한 표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x)
˝그렇지만 세계를 단순히 자신의 표상으로만 받아들이고자 하는 이는, 이 고찰이 진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적 저항이 그에게 이 고찰이 일면적이고 어떠한 자의적인 추상에 의해 야기된 것이라고 알려준다.˝(o)
본문 맨처음인데 벌써 오역이 많음.

rlawltn8161 2023-10-14 17: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일어
오역이라기보다는 직역으로 인한 가독성 결여일뿐, 이해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