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Cat! 나의 첫 소설 쓰기 - 아이디어를 소설로 빚어내기 위한 15가지 법칙
제시카 브로디 지음, 정지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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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더 캣 나의 첫 소설쓰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제시카 브로디님이 지은 작법서이고요^^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정말 탐나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쏙쏙 알려줄 것만 같은 약력의 작가님이세요!!

많은 책을 쓰신 제시카 브로디님의 비법을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첫 편은 주인공 설정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문제, 욕망, 필요를 설정해주어야 한다는 주인공!!

주인공이 매력이 없다면 사람들도 이야기에 끌리지 않겠죠??

주인공이 현실에 없는 완벽함을 지니고 있기 보다는

문제점을 많이 가진 주인공일수록 매력적이라는 팁도 주셨답니다^^


 


각 장마다 어떤 소설이나 작품들을 예시로 들고 있는지 스포일러 경고가 있어요

책을 읽어보시기 전에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임에도 많이 보고 읽은 작품이 없어서 좀 창피했답니다 ㅎㅎ



단원의 마지막 장에는

<연습>란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읽을 가치가 있는지라는 1단원의 연습은

주인공을 설정해놓고 점검할 수 있는 칸을 마련하고 있어요^^

이렇게 주인공, 플롯, 장르, 시놉시스 쓰기까지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save the cat! 나의 첫 소설쓰기는 출판사 타인의사유에서 제시카 브로디님의 책을

정지현 번역가님이 옮긴 한편의 작법서입니다.

제시카 브로디님과 정지현 작법서님의 위트랄까요?? 글쓰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많이 와닿게 그리고 재미있게 작법서를 적어주셨어요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저도 책을 한 편 써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솓구쳐올랐는데요^^

항상 글감이 떠올라도 주인공 설정이 잘 되지 않고

플롯이 잘 써지지 않았었는데

컴퓨터 자판기를 이 책과 함께 두드려 보려고 합니다.

나의 첫 소설 쓰기는

save the cat! 나의 첫소설 쓰기와 함께!!

고양이만이 아니라 내 원고도 구해줄 구원의 책입니다^^ ㅎㅎ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현물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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