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장마다 어떤 소설이나 작품들을 예시로 들고 있는지 스포일러 경고가 있어요
책을 읽어보시기 전에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책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임에도 많이 보고 읽은 작품이 없어서 좀 창피했답니다 ㅎㅎ
단원의 마지막 장에는
<연습>란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읽을 가치가 있는지라는 1단원의 연습은
주인공을 설정해놓고 점검할 수 있는 칸을 마련하고 있어요^^
이렇게 주인공, 플롯, 장르, 시놉시스 쓰기까지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save the cat! 나의 첫 소설쓰기는 출판사 타인의사유에서 제시카 브로디님의 책을
정지현 번역가님이 옮긴 한편의 작법서입니다.
제시카 브로디님과 정지현 작법서님의 위트랄까요?? 글쓰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많이 와닿게 그리고 재미있게 작법서를 적어주셨어요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저도 책을 한 편 써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솓구쳐올랐는데요^^
항상 글감이 떠올라도 주인공 설정이 잘 되지 않고
플롯이 잘 써지지 않았었는데
컴퓨터 자판기를 이 책과 함께 두드려 보려고 합니다.
나의 첫 소설 쓰기는
save the cat! 나의 첫소설 쓰기와 함께!!
고양이만이 아니라 내 원고도 구해줄 구원의 책입니다^^ ㅎㅎ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현물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