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나이가 먹고 어렸을 때 입었던 옷들이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저에게 공감이 닿는 말을 하죠 탱탱한 피부가 아니고 머릿결이 푸석푸석해진 요즘 어떤 옷을 입어야할까? 낡아빠진 옷 입지 않기, 싸구려 원단의 옷을 입지 않기, 패션이 돌아왔다고 해서 예전 옷 꺼내입지 않기, 심하게 데미지가 들어간 옷을 입지 않기 등.
저도 아까워서 몸에도 안 맞는 옷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 입지 못할 옷은 좀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옷을 하나를 구입할 때도 싸구려 원단의 옷을 여러벌 사서 입지도 못하고 놔두는 것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원단의 옷을 하나 골라 실제로 입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옷 사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앞으로 100일간 한벌의 옷도 사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도 그녀처럼 이 글로 인해 블로그에 저의 도전에 대한 다짐을 포스팅한 셈이 되겠죠.
옷장 다이어트를 위하여, 멋지게 나이들어가기 위하여 그리고 저는 그녀보다 한발 더 나아가 미니멀리스트가 되어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물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저는 옷 다이어트로 시작해보려합니다.
이 제목에 공감하시는 여러분들도 함께 책을 읽어보시고 동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