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 유치하고.. 카카ㅍ도 아닌 주제에 문장문장 땃땃따 엔터 오지게 넣어 놔서 가독성은 죽었지만 내용 자체가 호로록 재질이라서 걍 뇌 빼고 웃으면서 보기 좋았습니다. 일단 신선하고.. 클리셰에 지친 영혼이 쉬어갈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표지가 호불호 갈릴 것 같은데 갠적으로 내용이 괴랄한지라 표지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쌍브이가 아닌 건 더블피스를 피하기 위함인가요 ㅋㅋㅋ 뻘하게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일러보다 디쟌 표지가 좋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