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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안내자 3
야세 쇼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메이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그리고져 이 소재를 택했다고 하는 작가의 말을 어디선가 읽었습니다. 일본사에도 관심이 있고 일본만화나 책들도 꽤 읽은지라 일본사를 조금은 알고 있음에도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명관 '오노노 다카무라'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봅니다. 일본에서는 얼마나 유명한 인물인지가 궁금하네요. 아무튼 빨간머리때문에 버려졌다가 다시 살아나 돌아온 아이로 유명한 히지리는 절에서 일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그가 절에서 같이 살아가는 고아를 구하려다 '명관'으로서의 자신의 힘을 자각하게 되고 오노노 다카무라와 만나게 됩니다. 오노 대신에 '명관'으로서 활약하게 된 히지리. 화족(華族)이면서도 경찰로 일하고 있는 시즈야와 그 여동생 츠키오가 출연하면서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지네요. 그림이나 내용이 조금은 무거울지 몰라서 만화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겐 그리 추천하고싶지는 않지만, 꽤 읽을만 합니다. 이런 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꿈의집으로오세요>라는 작품이 더 괜찮을 듯 해서 그 작품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