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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아이 1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월
평점 :
품절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하여 그보다 더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 낸, 개인적으로 단편 <매직>과 더불어 시미즈 레이코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작품이다. 달에서 살고 있었던 인어의 일족, 벤자민, 세츠, 틸트.그들과 얽혀드는 아트, 쇼너, 그리고 그밖의 사람들. 엇갈린 사랑에 괴로워하던 인어공주의 심정을 벤자민과 세츠에게 담았다. 특히나 애착이 가던 캐릭터는 세츠. 끝내 쇼너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지만 마지막으로 성체 인어로 변한 것은 세츠였다. 결말도 좋았고, 암튼 너무 좋아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