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우니히피리 - 안녕! 내 안의 진정한 나 처음 만나는 시리즈
이하레아카라 휴렌.KR 여사 지음, 조현희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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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호오호오포노의 책들과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게 일러스트였는데요 책 표지 뿐만 아니라 내용 앞부분에 몇장정도 시와함께 나와있어요  우리가 우니히피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대신 써준 것 같았어요 우니히피리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요 그대로 우니히피리에게 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인 느낌이 더 친근해졌다고 할까요? 읽는내내 딱딱한 느낌없이 우니히피리에게 대해 아주 많이 알고있는 누군가가 내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같았어요. 두께도 얇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요 호오포노포노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알기쉽게 하지만 장황하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 좋아요 무엇보다 호오포노포노를 알고있고 실천하고 있지만 우니히피리에게 막연하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 경우는 호오포노포노를 알게 된지 십년이 다되가지만 우니히피리와 친해지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거든요 만약 이책을 좀 일찍 접했다면 더 일찍 친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책을 읽고나서 우니히피리의 목소리를 확실히 믿게 되었어요 그뒤로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경험도 몇번했고요 게다가 마치 제맞춤인듯 육아전쟁중인 제게 임신과 결혼에 대한 아이린의 정화경험 실천팁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오포노포노 입문자 초보자 그리고 결혼과 임신을 경험중인 여성분들이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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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 웨이 - 풍요와 행복을 부르는 하와이언 시크릿
서어지 카힐리 킹 지음, 박인재 옮김 / 침묵의향기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호오포노포노의 근간인 후나를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카후나인 동시에 여러분야의 연구를 섭렵한 학자로 이책을 통해 후나를 이론적으로 분석해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고 있다.  그래서 호오포노포노를 처음 접할때 뭔가 상식적으로 명확하지 않아 이해가 안가셨던 분들도 이 책을 읽어본다면 좀 더 명쾌한 이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특히 현대심리학의 이론들과 비교하면서 이미 후나가 잠재의식과 심리학에 대한 지식들을 아주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다는 면에서는 후나 철학의 우수성을 증명해주는 부분은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는 호오포노포노를 하면서 내면아이 잠재의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  좀 더 이해해보기 위해 선택한 책이었다. 무의식은 왠지 다루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여기서는 무의식의 작용은 오로지 기억에 의해 이루어져 있으므로 더 의식적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잘 활용하면 무한한 능력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창고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존재하기 위해 있는 모든것들에 대한 설명을 후나의 어원을 통해 풀이하고 있다.  

이책 표지에 후나를 하와이언 시크릿이라고 하고 있는데 읽다보니 그뜻을 실감할 수 있었다. 후나에서는 우리가 뜻하는 것들을 나를 둘러싼 모든것들을 이용해 이루어낼 수 있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훈련했던 카후나들의 훈련법들을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주었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이 수동적 창조라면 후나는 수동 능동의 방법을 같이 하고 있는데 내게 후나는 시크릿처럼 능동적인 성격이 강하게 느껴졌다. 솔직히 이책은 이론서같은 느낌이 들어 읽기가 어려웠다. 시간을 두고 여러번 읽어야 이 책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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