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동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던너무 귀여운 그림책이에요.선생님의 등교가 가장 느리고,소풍 한 번을 가도,화장실 한 번을 가도모두 모두가 다 느릿느릿한 곳.이 달팽이 학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처음에는 미소가 지어지고,한번 더 읽을 때는 또다른 생각이 나요.‘그래, 느린 게 틀린 건 아니지,느리면 좀 어때? 모두 각자의 시간에 맞춰 살아가면 되는거지.‘ 하고요.아기자기한 달팽이의 시간을 통해조용히 힐링도 하고, 또 아이들과 여러가지 이야기를나눠볼 수도 있을 <달팽이 학교>, 추천합니다.^^*본 리뷰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