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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뒷산에 옹달샘이 있어요 ㅣ 자연은 가깝다 3
김성호 글, 이승원 그림 / 비룡소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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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은 어떻게 생기는지.. 새들은 왜 모여드는지..
동물은 왜 목욕을 하는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네요.
책을 읽다보면 궁금한게 참 많아지죠~~
이번 책에서만도 여러 새들이 나왔어요.
옹달샘에 모여든 새들을 그림과 특징까지 설명되어 있으니
숲에서 혹시 만나거든 이름을 기억해 두었다가 불러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에요.^^
마음이 정화가 된는 그런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숲에서 만난 새들도 흥미롭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고
감탄스럽기까지 하는 자연이지만
우리는 너무도 가까이 있는 자연을 느끼지 못할때가 종종 있어요.
이 책을 보면서 맑아지는 기분을 느끼고 상쾌함을 느끼고
어린시절을 회상하게 되고...
한동안 답답한 마음이 숲의 사계절이 돌아가는 동안에 조금씩 풀어졌음을 느꼈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생각하며 아이들에게만 보게 하려 하지말고
어른들에게도 안정을 가져다 줄 책이랍니다.
두 아이들을 앞에 앉혀놓고 그림을 보여주며 읽어주는 자연이야기..
정말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