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여러 흥미로운 부분 중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맨해튼 한복판에서 내준 숙제이다. 오른쪽에는 빨간색 양말을 왼쪽에는 노란색 양말을 신고 다니는 것이다. 이 실험은 우리가 얼마나 자신의 관심사에 몰두하느라 주변 사람들의 특이한 점이나 이상한 점을 잊어버리는지를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참가자는 짝이 안 맞는 양말을 신고 30분 동안 맨해튼 거리를 걸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세는 것이었다. 그는 30분 후 돌아와 이렇게 말했다. "아무도 나를 쳐다보지 않았다. 아무도." 이 실험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세계에 몰두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의 특이점을 알아차리거나 신경 쓰지 못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다른 곳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을 때 눈앞에 있는 예기치 않은 물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현상은 우리의 주의가 얼마나 선택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인지적 편향으로 인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실제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믿게 됩니다. 짝이 맞지 않는 양말 실험은 이러한 착각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타인을 관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을 평가한다. 하지만 이 실험은 이러한 비교가 일방적인 경우가 많으며, 개인이 다른 사람을 관찰하는 것보다 자신이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훨씬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인정 욕구 버리기]는 사회적 인식과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를 실생활에서 생기는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외부의 검증에서 내면의 자기 수용으로 초점을 전환하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개인의 자유와 성장을 위한 길을 열어준다. 그저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삶의 목적을 찾아내고, 자신에게 진실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자신의 삶에 대해 더욱 확신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몽실북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