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교재를 여러권 풀고 있어요.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교과서 연산으로 기초를 잡아 주고학기가 시작하면 학교 수업진도에 맞춰서 문장제 교재로 연산과 문제 이해하는 법을 연습하고 잘 안되는 연산은 연산법으로 보충해주는 교재 흐름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서 2학기 교과서 연산을 풀었는데 바빠시리즈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매일 꾸준히 푸는 것도 힘들어하지 않고, 교재 중간에 재미있는 문제들도 있어서 전보다 훨씬 빨리 교재 한권을 다 풀었어요. 2-2학기 교과서 순서에 맞춰서 교재가 이루어져있고 계산 문제에 집중되어 있어서 기초다지기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구구단을 빨리 외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6단 이상이 잘 외워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기존에 외우고 있던 5단까지는 복습하고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풀고 6단부터는 완벽하게 연습하려고 했어요. 이제 구구단 게임도 즐겁게 할 정도로 구구단은 완벽하게 외워요. 교재의 중간중간 재미있는 문제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풀었고 마지막에는 사고력 문제도 있어서 좋아요한권으로 구구단을 뗄 수 있어서 잘 선택한 것 같아요바빠 시리즈는 교과서 연산, 문장제, 개념별 문제집으로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연산 문제를 지겹도록 풀고 있는 2학년 아들입니다. 진짜진짜 지겹도록 풀었는데, 제법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받아 내림부터 하나씩 둘씩 틀리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너무 많이 틀리길래 뭔가 잘 못된거 같았서 다시 개념을 물어보니 빼기의 개념을 알고 문제를 푼다기보다 예전에 배웠던 주산풀이의 방식과 더하기를 변형한 형태로 겨우겨우 풀어가고 있었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연산 문제지를 한번더 풀게할까 생각했는데 지겹도록 하던 연산을 의미없이 또 반복하는 건 시간 낭비인 것 같아서 "바빠 뺄셈"하게됐어요. 본 단원이 들어가기전 학력 평가를 통해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혹시나 많이 틀릴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학력평가는 다 맞아서 하루에 두과씩 11일 만에 교재를 끝내려고 계획했어요. 많이 틀리는 단원도 몇개있지만 아는 건 빠르게 모르는 건 확실하게 익히고 진도를 나갈 수 있게하고 있어요. 단원마다 세단계씩 난이도가 있어서 기초부터 사고력문장제까지 고르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그동안 일일학습지와 문제지로 연산을 열심히 시켰어요. 기계적인 연산만 하나 싶어서 사고력이나 교과서 수학이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를 선택하게됐어요.처음에는 문장을 읽고 문제를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더니 몇과를 풀면서 적응되니 질문없이 문제지에 적혀있는 팁만으로도 스스로 잘 풀고 있어요. 각 과마다 기초, 익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계적으로 이해하고 풀수 있고 학교시험대비로 정리 겸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어서 엄마가 봐 주기도 좋은 문제지인것 같아요. "나혼자푼다"로 2학년 수학 대비를 든든히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제 초1끝 무렵의 딸이 풀고있어요~아직은 엄마표 수학이니 엄마 스타일대로~엄마는 목차를 먼저 훑는 걸 좋아해요. 책이든 문제지든 목적이나 목표를 확실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ㅎㅎㅎ바쁜 2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은 1강 당 1장씩, 총 60강으로 되어있어요.다른 공부도 같이하는 딸래미, 1회차에 5강씩 풀면되겠구나 싶었죠.나름 스스로 학습이 잘되고 있는 아이라 큰 걱정은 안했지만 처음하는 선행인데다가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문제를 풀려고하니 1회차에서는 잘 모르겠다거나 헷갈려하는 게 보였어요.그런데 설명도 잘되어있고 첫 예제 문제를 보고 문제를 푸는 감을 빨리 익히고 쉽게 연습해 나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비슷한 유형을 반복해서 익힐 수 있게 되어있고 지루할 때쯤 유형변형으로 재미있게 풀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좋아요.학습진행에 도움이되는 팁들도 중간중간 적혀있고 틀린문제를 다시 풀어 볼 수있는 공란도 있어서 엄마표로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교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