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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달링 1
키쿠치 카마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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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만화 통신사 2015년 1분기 - <수상한 달링1> , 키쿠치 카마로

부모님
대신이었던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랑의 도피로 외톨이 신세가 되어버린 사쿠라.
그 후 바로
사쿠라네 고등학교에 전학 온 수수께끼의 남자 코타로.
그의
정체는...바로 닌자였다!
코타로가 찾고
있는 약혼녀로 오해받은 사쿠라는
그의 기세에
밀려 동거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 리뷰할 책은 <수상한 달링>입니다. 어떻게 수상하냐고
하면 남자 주인공이 닌자입니다'ㅅ'

부모님 대신 키워줬던 언니가 갑작스레 사랑의
도피를 하고 홀로 남은 사쿠라.
그 때 그녀의 학교로 전학 온 것이, 닌자의
후예인 코타로입니다.

그는 자신에게는 약혼자가 있으며 그
약혼자를 찾기 위해 마을로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약혼녀의 가슴에는 증표가 있는데, 일족에게 전해지는 가문의 무늬가 멍으로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의 말을 들은 사쿠라는, 그가 찾는 약혼자가 바로 자신의 언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코타로는 사쿠라가 보고 있던 10년 전 사진을 보고 사쿠라의 언니를 사쿠라로 오해합니다. 그렇게 해서 코타로는 사쿠라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되고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수상한 달링>은 닌자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고 가문이 얽혀있지만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입니다. 작중에 묘사되는 갈등이나 사건들도 진지하거나
무겁지 않습니다. 순정만화이지만
감정선을 깊고 자세하게 묘사하는 부류는 아니고, 주인공들도 특별한 계기없이 서로를 금새 좋아하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기 보다는 사건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전개도 가볍고 빠른 편입니다. 길게 갈 작품은 아닐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2권으로 완결이 났다고
합니다.
일단 저는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만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소재나 사건 자체가 독특하지는 않고, 위에서 말한 가벼운 분위기, 빠른 전개라는 특징으로 인해
복잡한 생각 없이 후다닥 볼 수 있는
만화를 찾을 때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상한
달링> 1권 뒷부분에는 <악마의 꼬리에 주의>라는 다른 내용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교 2학년과 12살이라는 나이 차가
많은 남녀를 중심으로 한 단편입니다. 마호는 과외 선생님인 카나메를 좋아하는데 사고를 당한 카나메가 대리 선생으로 자신의 남동생인 렌을 부르면서
둘이 만나게 되고, 그런 내용의 단편입니다. 처음에는 나이 차이가 꽤 나서 놀라기도 했는데, 건방져 보이면서도 솔직한 렌의 모습이 귀엽기도
했습니다. 좋아하는 여자한테 틱틱거리는 모습이 생각해 보면 그 나이대의 모습인 것 같기도 하고..
1/3 정도의 적지
않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으니 책을 고를 때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리뷰는 대원씨아이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쓰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