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한 달 후, 일 년 후

한 달 후, 일 년 후 ㅣ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다시 읽으려고 보니 책장에 없어서 재구매했습니다. 각기 다른 번역본으로 세 번째인데 처음부터 번역이 너무 엉망진창이에요. 도저히 우리말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바에는 옛날에 나온 일어 번역서가 훨씬 낫겠어요!! 단어를 해석해 늘어놓은 수준 밖에는 안 됩니다. 안 읽혀요..

[100자평] 칼 라르손의 나의 집 나의 가족

칼 라르손의 나의 집 나의 가족
칼 라르손 지음, 폴리 로슨 외 글, 김희정 옮김 / 알마 / 2021년 12월

칼 라르손을 사랑하는 팬으로, 읽기 전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기대를 참 많이 했습니다. 해설도 너무 좋고 읽는 동안 그림 속 보물을 구석구석 찾아나가는 느낌이 들어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만. 갑툭튀… 에세이인지 그건 뭔가요?;; 책의 흐름과도 맞지 않고 뭔 소린지;; 보물과 쓰레기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