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중국어 1 - 快起床! 어서 일어나! 수퍼맘 박현영의 말빵세 중국어 1
박현영 지음, 구정 옮김 / 노란우산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꼬불꼬불 싫어하는 한자에 요상한(?) 발음!!

 

중국어는 그닥 좋아하는 언어가 아닙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중국이란 시장이 커지면서 중국어의 비중이 커진 요즘,

 

우리아이들이 커서 꼭 필요한 경쟁력을 심어주기 위해서 영어와 함께 꼭 배워야 할 언어라 생각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4~5살 즈음에 막연히 학습지로만 시작하려 했습니다.

 

언어를 일찍 접하면 좋은건 알고 있었기에 어떻게 할지 고민을 무척 했었어요.

 

하지만 “말문이 빵 터지는 세마디 중국어”를 접하고 나서 저는 완전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중국어 일상 동화책!!

 

유일무이 챈트있는 중국어 회화책!!

 

거기다 성조까지 살려서!!

 

성조가 살아있는 챈트가 저의 마음에 제일 와 닿았습니다.

 

다른 언어는 노래로 시작해도 되지만 중국어는 성조가 정말 중요한 언어니까요.

 

중국어의 중자도 모르고 한자도 기본한자만 아는 저도 이 말빵세가 있어

 

과감하게 아이와 같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과씩 듣고 외치다 보면 나중엔 아이와 엄마 모두 일상회화쯤은 우습게(?) 할수 있을 날이 오겠지요^^

 

저는 아직 병음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아직 병음숙지도 되어있지 않아서 병음을 보고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가리려고 합니다.

 

(아기는 글을 읽지 못하니 상관없구요)

 

아직 숙지되어 있지 않은데 가리고 하다가

 

나중에 음원없는 책 공부할때 병음보고 해야하는데 병음을 못읽는 불상사가 생길까봐요 ㅎㅎ

 

영어나 일본어에 비해 중국어는 글자와 발음이 어려워 병음도 공부하고 넘어가려구요^^

 

 

엄마부터 많이 듣고 연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책이 커버와 분리 될 정도로 열심히 자주 뽕빨나게 보는 책!

 

그렇게 볼 수 밖에 없는 책!!

 

말빵세 중국어!!!

 

(앞 뒤 전부 갈라져 테잎으로 보수공사 했어요 ㅠㅠ)


 

저부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처음에 생소한 중국어를 외면하던 첫째가

 

이제는 쉬운 중국어 동화책은 한번씩 세이펜으로 찍어서 들어봅니다.

 

정말 장족의 발전이어요 T^T

 

나중에 부랴부랴 힘들게 중국어 시작하지 마시고 말빵세로 중국어 시작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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