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2 : 손대지 마시오!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2
마크 패리시 지음, 한아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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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기 시작한 마티 팬츠의 사건일지2

얼마 전 1을 읽고 같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초등책인데요.

2가 나왔다고 해서~

큰아이랑 너무 기대하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주인공 마티팬츠는 예술가로 태어난 운명이랄까.

고양이를 사랑하고 지구를 구하느라 늘 바쁘고요.

그 외에 가장 신뢰하는 친구인 파커 페도라도 나오고

누나인 메리카 팬츠, 담임선생님인 맥피 선생님 등

등장인물들의 생김새도~~재미있고

다들 개성이 팍팍 넘친답니다.

마티 팬츠의 사건일지2의 시작은

주인공인 마티팬츠가 누나의 일기장에서

찢어진 쪽지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거기에 바로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 동생은 OO 인간이다"

라고 적혀져 있는데요~

이게 무슨 말일까 궁금해하는 주인공은

몸 키우는 인간?

땜질하는 인간?

날씨 알려주는 인간?

나무인간? 등

어떤 인간이지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고

그 후 주인공에게 나타나는 이상한 증상들....

뽀족한 송곳니가 자라고

옷이 찢어지기도 하고

자꾸 으르렁거리고..

이 증상들은 늑대인간에게나

있을법한 특징이라는 결론을 내리며...

설마....내가 늑..늑대인간?

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지요.ㅎㅎㅎ

그런데 곧 다가오는 토요일에 학교에서

보름달 축제가 열릴 예정인데요

보름달에 늑대인간으로 변하게 된다면.

가족들과 친구들을 해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가족과 친구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보름달 축제에 아무도 참가하지 못하게 방해도 하고

공격하지 않기 위해 이를 뽑으려고도 해보고

감옥에 들어가려고도 해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된답니다.ㅎㅎ

정말 이런 생각들은 상상력 가득한

저학년들이나 가능한 거겠죠?

저도 읽으며 우와~신박한데? 싶었어요.

그러면서 우리 아이도 이런 괴짜 같은 생각을 하는 아이가 되길.

이런 마음도 들었고요

물론...자기가 늑대인간이라고 생각하는건...좀.ㅋㅋㅋㅋ

마티는 정말 늑대인간일지?

누나의 일기장에 적혀있던 OO인간은

정말 늑대인간 이었던건지?

책 중간중간 함께 나와있는 그림과 책을 함께 읽으니

더 재미있고 위트가 느껴졌답니다.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담겨~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주는

재미있는 초등책이랍니다~

그래서 마티 팬츠의 사건일지2 주변에도

많이 추천해주고 있는데요

글밥이 너무 적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읽으며 정독하는 습관도 기르고~

다양한 상상도 해볼 수 있는 책이라

아이가 보기 참 괜찮은 책인 것 같아요

다 읽고 나니 두 그림을 비교하며 다른 곳도 찾는 부분도 있고

기대되는 3권을 다음 사건도 미리 만나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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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의 목소리 트레이닝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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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요한 곳에서 이야기를 할 때

나의 발음과 목소리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걸 깨달았는데요.

그런 고민을 하다 만나게 된 임유정의 목소리 트레이닝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어~

아이들과 함께 차근차근 발음교정도 하고

너무 재미있게 읽고

많은 도움을 받게 된 책인 것 같아요.

목소리라는 것은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거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말이 좀 빠른 편이고

거기에 발음이 조금 좋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었어요.

스터디 하면서 발표도 해야 하는데

이럴 때는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기도 하고...ㅠ

이런 트레이닝이 절실했는데

집에서 가능할 줄이야!

목소리는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좋은 진짜 목소리는 원래 내 몸 안에 있어요.

우리는 그걸 사용하는 방법을 모를 뿐....!

집에서 책 읽고 따라 하는 것만으로 가능할까? 했는데

임유정의 목소리 트레이닝 속에는

다양한 예문들과 함께

훈련 방법이 나와있고~

훈련을 할 수 있는 지문들이 나오기 때문에

집에서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책의 목차를 보면 파트별로

3부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1부. 좋은 목소리를 위한 발음 발성 호흡 트레이닝

2부. 좋은 목소리를 위한 실전 트레이닝

3부. 목소리 고민을 해결하는 케이스 클리닉

훈련법 중심으로 나와있는 목차를 보니

벌써 목소리가 제대로 교정되는 기분?

책 속으로 들어가면~

혼자서도 잘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 포인트와 더불어 방법들과

주의해야 할 부분들까지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답니다!

거기다가 책 속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실행하게 되면,

작가의 낭독 자료를 확인해 볼 수 있어서

내가 녹음한 목소리와 비교도 해볼 수 있답니다.

이것도 크게 도움이 되겠죠?

66가지의 다양한 방법들과

포인트와 효과를 제대로 잡아주는 전문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후천적인 노력으로 내 목소리를 찾아서 가는 길~!

처음에 책을 읽으면서도 과연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들 동화 읽어주면서도

발음이 더 좋아진 기분도 들고..^^

입 모양까지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잘 따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케이스들도 트레이닝이 가능하니

목소리에 대한 고민, 발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면

꼭~접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프레젠테이션이나 면접을 앞두신 분들에게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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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부동산 절세의 비밀 - 양도.증여.상속의 모든 것
김용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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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를 배워보니~

어떤 물건을 사서 어떻게 잘 파는냐도 중요하지만,

얼마큼 세금을 적게 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부분이 가장 어렵다는 것도 알겠더라고요.

꼭~재테크가 아니라도~~

살다 보면 내야 하는 생활 속의 세금 상식을 담은 절세 필독서!

이번에 읽어보았는데요~~~

뉴스에서 신문에서 그리고 주변에서

많이 들었던 세금들에 대해 찬찬히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책에서는 일반 세금 상식을 비롯하여,

양도세 절세, 양도세 비과세,

증여세, 상속세 등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세금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읽어볼 수 있는 책도 처음이라

다음에 나도 이렇게 꼭~내보고 싶네

이런 생각을 하며 읽었던 것 같네요.

엄청 꼼꼼하게 읽어봐야 하진 않지만,

늘 집에 꽂아두었다가~

세금에 대해 궁금하거나,

절세 방법이 궁금할 때 쏙~꺼내볼 수 있는 책이기에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세금에 대해 한번 읽어보고

도움을 받아도 좋겠다 싶었답니다.

세금, 법.....정말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지는 어려운 분야이지만~~~

저자는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딱딱하고 어려운 세법을 제법 세세하고

쉽게 설명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세금에 대한 개념부터 사례까지

기본부터 고급까지~~여러 내용들이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서~~

쉽게 해석해주고 사례를 들어 이해를 시켜주니

좀 더 쉽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어디선가 들어본 세법부터,

처음 들어보는 세금들도 있었지만~~~

당장이라도 쓸 수 있는 것부터

내가 이런 세금을 낼 일이 있을까?

싶은 것까지 다양하게 나와있는데~

관심 있었던 것은 아주 자세히 읽어보고~

처음 들어보는 것도 읽으며 상식이 생기는 느낌이 들더란.^^

작년부터 말이 많이 나오는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서

자세히 읽어볼 수 있었네요~~

작년부터 새로운 부동산 세법으로~

이래저래 바뀐 법들도 많은데~

어떤 것이 좋은지 이 책을 읽으며 비교해볼 수 있어 좋았고

비과세 혜택을 받는 부분도

여러 가지 해당사항이 많아~

하나한 따져보며 이런 것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사실 어려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생활속의 세금 상식이라 생각하며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도 되고~

크게 이해 안될부분은 없었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알면 절세도 할 수 있는 세금이야기!

부동산 도서인 기막힌 부동산 절세의 비밀을 읽으며

일반 세금상식, 양도, 증여, 상속 등

다양한 부분의 세금이야기를 알 수 있어

책꽂이에 꽂아두고 틈틈이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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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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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주식투자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나처럼 주식투자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깊이는 잘 모른다거나,

이것에 대해 잘 배워보고 싶다면 읽어보기 좋네요~

기초투자부터 실전매매 기술까지

차근차근 따라오면 주식투자의 기술까지 알게 되는 책으로

읽기도 쉽고 편해서 추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재준 씨는

증권회사와 투자자문사에서 일을 하며

주식분석을 통한 자문이 주 업무였다고 해요.

투자자문사 애널리스트로 있을 당시

주식강의를 통해 투자전략 및

종목 선정기준, 가치평가 분석 등에 대해서 강의도 하신 분이고요.

실무로 익혔던 것과 강의 내용들을

책에 담아서 이 책을 통해서

경제, 산업, 기업을 분석하고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을 제대로 익힐 수 있겠구나 기대가 되었답니다.

기본부터 기본적분석, 기술전분석으로

책의 목차가 나뉘는데요~

몸풀기와 파트, 부록으로

차근차근 익힐 수 있네요~~~

몸풀기의 가장 첫 내용인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투자는 어떻게 시작하는지,

분석은 왜 해야 하는지 등~

기본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할 것과

왜 공부하고 분석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주시고요.

본문으로 들어가 분석에 대한 이야기~

기술적으로 유요한 정보들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쉽게 읽어볼 수 있게

편안하게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차트를 보는 방법도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어

차트가 어려운 나도 큰 도움을 받은듯하답니다~

그런 차트를 보면서 매매기법도 설명해주셔서

요즘은 차트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주식투자 책에 나오는 차트와 그래프들 같은 경우,

실전에 사용된 적이 있는 듯한 것들로

바로 적용해볼 수 있게 아주 자세히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더 이상 감으로 사는 바보 같은 행동은 더 이상 하지 않으려고요.

그리고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인

알짜배기 정보들이 가득한 부록!

테마별, 섹터별 추천종목을 정리해주셨는데요.

이 책을 읽고 바로 실전에 도전해볼 수 있는

동기도 되고 도움도 되는 부록이 아닐까 싶었네요.

신문을 보면서도 관련주가 어떤 게 있는지

잘 몰라서 안타까울 때가 있었는데

바로바로 책을 찾아가며

차근차근 주식투자 계속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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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
이권복.이은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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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
라는 책을 읽고는 다시금 투지를 불태워봅니다.

정부에서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한다고 하지만,
직장인들의 월급 빼곤,
모두 다 오르는 것 같은
무서운 뉴스를 보고 있자니
정말 월급봉투는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흙 수저로 늙을지도 모른다는
상황들이 극도로 두려워지는 건
나뿐일까요?

그렇게 다시금 얻은 결론은
손실이 있을지라도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

 

 이 책이 독특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온 것은
바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쓴 책이라는 것!
읽으면서 나도 조금 더 어릴 적에
경제관념, 투자에 대한 것에
관심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부럽기도 했습니다.

책의 저자는 어릴 적
부모님께
돈에 대한 이야기를 활발히 들었다고 해요
현재 사는 집이 월세인지, 전세인지
대출금은 얼마가 있는지 등등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아버지의 수입으로
가족 모두가 지출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도 자연스럽게 아껴 쓰기 시작했다고 하니..

어린 자녀들에게도 경제교육을 해주고,
자연스럽게 투자에 눈뜨게 해주는,
저도 이렇게 멋지게
우리 아이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일이기도 하네요.
작년부터 많지는 않으나
책도 읽고 임장도 다니고
결국 실천을 못하고만 있었던지라,

가장 마음에 와닫던 이야기는
정말 투자를 잘하는 사람은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지금은 경기가 어려우니까,
지금은 모두 팔려고만 하니까.
이제 아파트는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지 않을까.
등등 다양한 이유로
용감하게 지르지 못하는 나도
이제는 용기를 가져보고 싶기에.
왠지 지금의 나의 현실에
용기를 주던 한마디가 아닐까 하네요.

'누구나 출발선은 0에서부터 시작된다.'
'세상일이 모두 그러하듯
부동산도 먼저 움직인 사람이 유리하다'

이 문장들도 나에겐 팍팍 와닿으시고.
이런 문장들만 봐도 좋은 말들이 많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현실적으로 주는 메시지가 많아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사람이 승자.
지금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추자 6단계,

첫 번째. 경제신문을 읽어라.
두 번째. SNS를 활용하라.
세 번째. 전문가의 투자방법을 들어라.
네 번째. 부동산 투자 책을 읽어라.
다섯 번째. 하루에 중개사무소 한 곳은 들러라.
여섯 번째. 부동산 여행을 가라.

지금 하루 이틀 빼먹긴 하지만
경제신문도 읽고 있고,
전문가 강의도 듣고 스터디도 다니고
책도 읽고 임장도 다니니
작게나마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으니
나에게 맞는 물건을 만나기만 하면 되는건가?ㅎㅎ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언제 가는 나에게 맞는 내 땅을
찾을 수 있겠지 마음을 먹으며

책에서 읽었듯이~
부동산 공부의 최종 목표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만드는 것!
이라는 말을 잊지 않으며
더욱 부지런해져야겠다. 마음을 먹었답니다.
저도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책이 술술~술 잘 넘어가더라고요~
아버지와 함게 공부하고 투자하게 된 사연부터
다양한 경험담과 적절하게 쏘아주는 메시지들,
그리고 투자에 대한 좋은 정보들이 많아
읽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고.
최근 읽었던 책들 중에도 가장 괜찮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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