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비사비 라이프 -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
줄리 포인터 애덤스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마음속 깊이 와닿는 책을 한 권 읽었답니다.

제목은 와비사비 라이프라는 책인데요.
미니멀에 감성 한스푼을 추가한 듯한
그저 삶은 단순하게 정리하는 미니멀 라이프인듯하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정겨운 책이었습니다.

 부족함에서 만족을 느끼는
겉치레보다 본질에 집중하는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 느긋한.

와비사비라이프

 

 찬찬히 읽어내려가며 읽기 참 좋았던
읽으면서 제가 자유로워지는 기분을 받았답니다.

없는 대로 잘 살아갑니다.
라는 부제와 참으로 어울리던 그런 책.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차근차근 살고 싶은 제 마음을 반영한 듯.
기분까지 아름답게 만드는 책이었네요

진심 이렇게 살고 싶어요.

와비사비 라이프를 읽으면
군더더기 없으면서 여유롭게, 깔끔한 삶은
사실 누구나 꿈꾸는 삶이 아닐까 하는데요.

현대인들에게는 참으로 힘든 것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없으면 없는 대로의

기본적인 생활의 방식을 변화하고
나의 라이프 스타일도 다시 한번 변화시켜봐야겠다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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