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육아의 행복 - 심플하고 즐겁게 아이 키우는 법
크리스틴 고, 아샤 돈페스트 지음, 곽세라 옮김 / 북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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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육아서, 미니멀 육아의 행복 ♪

 

 

 

육아가 힘들어질때, 조금 시간을 가지고 싶을때는 육아서를 읽어요.

 

육아서 속의 힘이 되는 이야기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힘을 얻게 되는 힘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살짝 바쁘게 움직였더니 조금 힘들어질 무렵..

 

아주 괜찮은 육아서 한권을 만났습니다!

 

미니멀 육아의 행복♪

 

 

 

 

 

 

 


 

제목부터 딱~저에게 하는 이야기 같더라구요.

 

심플하고 즐겁게 아이 키우는 법이라고 저 같이 늘 생각이 많은 엄마들에게 좋은 육아서 같아요^^

 

 

미니멀 육아?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무언가 최소화해서 작게 만들라는 느낌 딱~드시죠?ㅋ

 

 

 

 

 

 



 

미니멀 육아의 행복, 저자 크리스틴 고는 이름에서 느끼듯이 한국 이민자가정에서 태어나서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를 계속하던 중 육아와 일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겪게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하던데요.

 

자신이 직접 미니멀 육아법을 실천하면서 자신과 가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들에

 

집중하면서 인생이 좀 더 쾌적해졌다고 하더군요!

 

 

 

 

 

 

 



 

카테코리에서 볼수 있듯이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미니멀 육아를 그냥 삶에도 적용해볼수도 있다는게 느껴져요^^

 

 

 

 

 

 



 

미니멀 육아의 6가지 원칙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미니멀육아의 6가지 원칙!

1. 삼에 멋진것들이 들어설 공간만들기.

2. 스스로의 스타일을 알기.

3. 내 가족의 스타일 파악하기.

4. 내 판단을 믿기.

5. 완벽한 시작이라는 환상버리기.

6. 우리 모두 한팀이라는 생각가지기.

 

이 원칙들을 기본으로 각각의 성향이나 생활방식에 맞게 삶을 하나하나 미니멀하게 바꾸어 나가면 되는것이죠~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내 아이, 남편을 한마디로 정의 내린다면?

우리는 어떤 면에서 닮았을까?

우리는 어떤면에서 너무너무 다를까?

내아이, 남편은 언제 가장 행복해할까?

내아이, 남편은 어떤 활동을 가장 좋아하느나?

 

 

제일 먼저 떠오른건 아이들이 저와 함께 놀며 활동할때 제일 즐거워 했던것 같은데..

집안일 한다고 매번 같이 못놀아줬던게 좀 찔리고.ㅋ

 

자전거 타는거 좋아하는 신랑 못나가게 한것도 좀 찔리고 그렇더라구요.ㅎ

 

그냥 요 다섯가지 문장을 읽었을 뿐인데 가족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더군요!

 

 

 

 

 

 



 

아이들과 남편을 편하게 하지 못했던건. 제가 요즘 너무 바빴다는게 문제!

 

 

' 딱 좋을 정도로만' 바쁘자!

 

이 문장에 왤케 가슴속에 파고드는지..;;;ㅋㅋㅋㅋ

 

일단은 주부니까 그 역활에만 더욱 충실할수 있게 딱~좋을 정도로만 바쁜게 정답인것 같아요.ㅎ

 

 

 

 

 

 

 



 

그래....요즘 나에게 부족했던건.

 

여유! 였어요..;;;;

 

나의 여유, 집안공간에서의 여유...여러곳에서 여유가 없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들을 즐겁게 키우고 가정생활이 즐거워지려면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말도 마음에 와닿았고!

 

 

 

 

 

 



 


 

하나하나 읽으면 육아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 말들이 아주 많이 들어 있어 좋았답니다.

 

그냥 읽으면 술술 이야이가 읽혀요^^

 

상당히 재밌는 편이였어요.ㅎ

 

 

 

 

 

 



 

그리고 구체적으로 제시된 전략들도 참으로 마음에 들더라구요.

 

생활의 공간을 정리하는법, 가정경제를 미니멀하게 하는 방법 등등

 

유아기부터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부모의 역활, 그리고 최근에 고민이였던 식사준비까지!!

 

 

 

 

 

 

 



 


 

안그래도 요즘 밥상에 많이 신경을 못썼는데~

 

미리미리 시간있을때 요런걸 해두면 좋은 센스를 기르자는 생각도 들었구.ㅎ

 

 

 

 

 

 



 

역시나 중요한건 나를 잊지말고 제일 첫번째 우선순위로 두자는거죠!

 

엄마가 여유가 있어야 하는것이 바로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아이들과 남편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나만의 위한 시간, 공간, 여유를 만들어 삶을 풍족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느껴보는 시간과 여유를 즐기게 되면서

 

조금더 즐겁게 미니멀육아, 생활을 하다보면 조금더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조금 덜! 애쓰고, 조금 더! 즐기며 사는 법을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실천하면 아이와 가족 그리고 나를 위한 미니멀 육아로

 

행복한 육아를 하고 싶네요^^

 

 

저처럼 바쁘고 생각이 많은 엄마들에게 이 책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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