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아이들 책 읽을 시간도 없어지고
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아이들 많은 책을 읽고 많이 상상을 하고 생각을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렇기에 조금더 문학, 소설 등을 소설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이번에 아이들 읽은책이 어린이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상을 수상한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를 읽었어요.
이 책이 끌렸던건 상도 상이지만,
"안녕, 우주" 작가의 두번째 뉴베리 수상작이기에 더욱 끌렸답니다.
뉴베리상을 수상한 책은 무조건 읽어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알아보니 최근 10년동안에 뉴베리상을 2회 이상 수상한 작가는
총 37명이라고 하던데, 그 중 한분의 책이니 더욱 대단하지요.
제목들부터 왠지 두근거리고 상상의 나래를 펴야할것 같은 느낌
이 책은 넬슨 토머스 집안의 세 남매의 한달간의 이야기에 대한 책이에요.
1986년 챌린저호 발사를 기다리는 버디와 쌍둥이 오빠 피치,
그리고 농구소년인 첫째 캐시 세 남매의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도 생각할수 있는 그런 고민들이 나오며
10대의 주인공 친구들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나가는 책이랍니다.
행복한 가족이지만, 평범하게 가족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함께 하지 못하는 그런 주변에도 있을법한 이야기들.
아이들이 고민하는 가족의 존재와 함께
아이들의 고민과 좌절, 회복 등의 감정들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읽을수 있지요.
그런 점에서 우리 아이들도 읽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며 생각을 더 해보고
그러면서 조금씩 더 커가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이야기~
아이들이 고민도 해보고 해결도 해보고~~
그러면서 가족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사실 요즘은 이런 책들 읽을 기회가 없는데
아이들 읽을수 있어 너무 기쁘더라구요
저도 읽으면서 그래...이런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그런 마음이 절로.
아이들은 좋은 책을 읽을 권리가 있어요!!!
최근 읽은 책 중 저도 재미있고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은
뉴베리수상작 어린이문학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