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우드 쉘로우의 가발대회
필립 리브 지음, 사라 매킨타이어 그림, 위문숙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함께 주인공인 올리버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울리버의 부모님은 세계 최고의 탐험가에요.

주인공인 올리버는 10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탐험가인 아빠와 엄마 덕분에 태어나자마자 딱 2주간만 집에서 살고, 나머지는 부모님과 함께 탐험을 하며 전세계를 돌아다녔어요..

더 이상 탐헐할 곳이 없자, 올리버의 부모님은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돌아온 집주변에는 알수 없는 섬들이 너무 많이 있었어요..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섬을 보고 흥분한 올리버의 부모님은 또 다시 탐험을 하러 나섰답니다.

갑자기 사라진 부모님을 찾으로 올리버도 작은 구명보트를 타고 집앞으로 나서게 되고, 어떤 섬에 정박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건 섬이 아니었어요..

알고보니, 섬은 걸어다니는 바위거인이고, 모두 가발을 쓰고 다닌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봤을때는 섬으로 보이는거라구요.. ​

 

 

 

바위거인들은 7년에 한번씩 할로우드 쉘로우 바다에 모여서 가발대회를 연다고 해요..

올리버가 찾은 착한 섬 클리프는 할로우드 쉘로우의 가발대회를 가고 싶지만,

자신이 가발이 너무 초라해서 참석하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올리버와 인어친구인 아이리스의 도움으로 멋진 난파선을 머리 가발로 쓰게 되어

할로우드 쉘로우의 가발대회에 참석하러 갑니다..

 

 

물론, 올리버와 착한섬 클리프와 인어 아이리스가 할로우드 쉘로우로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오래되고 고약한 썰스톤이라는 섬을 만나 어렵게 구한 가발인 난파선을 빼앗기고 말았어요..

쉘스톤에는 올리버의 엄마,아빠도 붙잡혀 있고, 결국 엄마,아빠를 구하러 간 올리버도 붙잡히지만, 클리프의 용기와

올리버의 기지로 모든 어려움은 해결됩니다..^^

 

 

올리버는 엄마,아빠를 만나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클리프의 머리위에 새로 집을 짓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에요..^^

울 아이가 말하길, 할로우드 쉘로우는 정말 빠르게 쭉쭉 읽어나갈정도로 이야기가 재미있었대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끌어내어주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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