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하고 싶어도 옴짝달싹 못한채 시간만 보내며 밤마다 한숨쉬는 나같은 여자들 정신차리게 하는 책..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덫에 걸린 느낌으로 몇년을 살아왔다. 나 살자고 아이들을 두고 갈 수도 없고 애들 키우려면 남편이 필요하고.. 이렇게 애엄마로 불행하게 내삶을 연명하는 건가 애처로웠다.자기연민에 빠진 사람은 자기 인생을 살 수 없고,피해의식에서 벗어나야 나도 아이도 살린다는 이 책 내용이정말 등짝스매싱처럼 와닿는다.더이상 불행에 머물지 않고 실행의 용기를 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