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농부 의 아들 로 태어난 스토너 는 아버지 의 농부의 일을 돕기 위해 대학에 입학 하지만 거기서 자기의 삶의 목적 을 찿고는 대학에 머무른다. 결혼 생활의 갈등과 대학동료 들의 부딪침, 새로운 지적인 사랑의 눈을 뜨지만, 부딪치는 현실에 침묵한다. 한가닥 붙들고 있었던 신념이랄까? 읽으면서 잠재하고 있었던 뭐라고 말할수 없는 멜라코니 를 느끼면서, 무엇인지 느끼는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면서 다 읽고 나서는 갑자기 집없는 사람 처럼 헤매었다.. 좋은 책이다. 이책은 그냥 읽는것이 아니라, 책속에서 우리의 삶을살아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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