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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3-2 - 2011 완자 초등 2012년-2 28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3학년부터 수학이 좀 어려워진듯해서 개념설명 부분은 비교해보았어요.
완자는 개념 설명 부분인 대화하듯이 도입부분이 나와있고,
그 아래에 설명이 깔끔하게 나와있어요.
연산부부은 수모형과 모눈종이로 이해를 돕고
도형부분은 사진으로 실려있어서 아이가 받아들이기 더 쉬운것 같아요^^
저도 설명해주기 쉬워서 맘에 들어요 ㅎㅎㅎ
문제집에 실려있는 문제들도 쉬운듯 하면서도 응용까지 다루고 있고
교과서 문제와도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방학 예습용을 맘에 쏙~ 드네요.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집들이 맘에 안드는건 아니구요.
이번에는 개념 설명 부분과 교과서에서도 어려운 문제들에 관심을 두고 비교했더니
완자가 적합했다는거예요.
수학은 그 깊이가 너무도 깊어서 당면의 목표에 따라 교재 선택이 달라지겠지만
3학년 어려워지는 수학에서 좀더 쉽게 다가갈수있게 구성되어 있어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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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시교 - 전 세계 학부모를 열광시킨 동양식 자녀교육법
인젠리 지음, 김락준 옮김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책이 너무나도 두꺼워서 깜짝 놀랐답니다.^^

차근차근 며칠에 걸쳐서 읽었어요.

이 책은 크게 7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첫번째 '아이를 아아답게 대한다'

지금 아이들이 10살 7살인데..지난 일을 돌이켜보게 만들더군요.

유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흔히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못한다고 부모들이 아이들 아이답게 보지않아 실수하는 일이 많은데

저도 그랬거든요..새삼 생각이 나면서 아이들에게 미안했습니다.

 

두번째 '공부를 즐겁게 시작하도록 돕는다'

요부분은 정말 가슴 덜컥하며 읽었습니다.^^;

특히 '좋은 독서, 나쁜 독서', ' 쓸모있는 책을 보지 않는다' 그리고 '국어는 교과서로 배울 수 없다'

지금 내가 고민하던 부분과 불과 얼마전에 저지른 나의 잘못이 나열되어있어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어요..

이글 쓰신분 진짜 전문가의 눈과 엄마의 눈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분인것 같았어요.

작가의 딸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완전 공감하면서 끄덕끄덕하며 읽었답니다.

 

나머지 부분은 아이의 인성, 습관, 부모가 골고루 나와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에 대한 정확한 눈높이, 아이에 대한 믿음, 성장과정을 다 이해한 바탕위에 아이에 대한교육이 올라서있어요.

지금 30~40대들은 어린시절 책이 풍족하지도 않았고 부모교육이라는 건 전혀 모르시는 부모에게서 자랐어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그런데 지금의 세상은 전혀 다르지요..

넘쳐나는 책과 유혹들, 그리고 부모로서의 올바른 길을 알아야 하니까요.

윗대의 부모로부터 배운바 없는 부모노릇..정말 힘들었어요..그래서 언제나 고민했던것 같구요.

물론 지금도 하고 있지요^^

책 읽는 내내 '그래, 이래야지,,,이런거구나' 감탄하면 읽었습니다. 자책도 하구요.

다른 부모님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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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독서평설 2010.09.01 - Vol.19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저학년 아이들 보기에 딱 적당한 잡지인것 같다

넘 빡빡하지 않은 구성에 만화가 대부분이라

거부감 없이 덥석 잡지않을까~

하지만 내용면에서 수학, 과학, 시사, 명작, 고전 등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것같다

마지막에 독자 참여 코너는 특히나 좋아한다.

특히 만화 릴레이 코너

그림과 대사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이 재밌고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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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의 변화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21
심민정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내년 초3을 바라보고 과학책을 고민하다 이책은 보게되었어요

3학년 과학에 상태변화가 나온다고 하기에...

초2 딸내미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제법 붙들고 보드라구요^^

방과후 과학실험을 하고 있는데 드라이아이스했다면서 아는 척도 하고 ㅋㅋ

 

제가 맘에 들었던 점은

1. 활자가 큰 편이다

   초등 저학년 생각한것 같아요..본격 과학책들이 대부분 고학년 위주라 글씨가 작은데 이책은 아니더라구요

 

2. 실생활 예가 많은 편이다.

   아이가 쉽게 공감하는 것 같아요

 

3. 뒤에 논술부분

   아직은 무리지만 학년 올라갈 수록 효과를 보겠지요

   이제 초등도 서술형 비중이 늘어난다고 하니..

 

 

그래도 본격 과학도서다 보니 좀 딱딱한 느낌은 있어요

특히나 첫 아이라 아직은 전집위주의 양장본으로 보다보니

이런 단행본은 더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이런책을 볼 때가 된것 같아요

3학년 과학 생각해서 고른책이라 두고두고 보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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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시무룩한 날 - 별을 담은 책그릇 10
리사 얀클로우 지음, 노은정 옮김 / 책그릇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가 간혹가다 무표정할때가 많았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그렇다고 하고..

안으로 스트레스가 쌓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잘 놀다고 문뜩 보면 아무표정없이 손가락을 빨고 있는 아이..

다른데로 시선 돌리도록 애도 많이 썼지요..

지금은 선생님도움도 받고 시부모님도 이뻐해주셔서 많이 좋아지긴했어요

이번 여름 지내면서 많이 좋아졌답니다.^^

그 때 이책을 만났네요..

책이 도착하고는 제가 넘겨보고 있는데 딸아이가 다가왔어요..

간결한 문체...

선명한 그림...

같이 읽는 내내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다음날 다시 읽어 달라고 해서 읽었더니 마지막에 씨~익 웃고 갔답니다.

 

내용을 보면

주인공 알리샤가 기분이 안 좋아요..시무룩한 날...

그리고 암울하다는 표현을 하네요^^

그런곤 적극적으로 시무룩한 기분은 날리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음악 틀어놓고 춤추기, 물구나무 서기, 숲으로 나가 그림 그리기 *^^*

알리샤의 노력이 참으로 가상합니다.

마지막에 알리샤의 강아지 넵튠과 진흙탕에서 철퍼덕철퍼덕 뛰어놀면서 극복하는 이야기예요..

알리샤 넘 귀엽네요..

딸아이가 예전에 장화를 사달라고 했을 때 제가 슬쩍~ 넘어갔거든요..다시 사달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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