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를 시로 말하다 실천시집 2
최영호 지음 / 웰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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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는 이제까지

겪지못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우리에게 작가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사람을 보내 하나님의 심정을 대언하는 시를 쓰게 됐다고 밝힌다. 말씀을 실천하고

마음에 들려오는 감동의 소리를 시로 남겼고 말씀을 들으며 영감이 떠오르고 새벽에 달리기를 하며 깨달음을 얻었다. 이처럼 삶속에서 실천하면서 쓴 것이기에 실천시집이라 붙이기도 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적어본다.

오늘도 사람이 죽어간다.

수명을 다한 사람이 아닌

젊은 청춘들이 죽어간다.

앞으로 살아야 할 날도 많은데

삶의 도중에 자신의 생명줄을 끊어버린 것이다.

물질이 많을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다.

정신과 영혼이 궁핍해서다.

정신이 궁핍하고 갈급한 자들을 찾아야한다.

사지로 몰고 가는 사탄들로부터 구해내야한다.

뉴스 기사를 볼때면 안타깝게 죽어가는 이가 너무

많다 .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할까. 그들의 우울함과 힘듦이 죽음으로 이어진 것일까. 모든 이들이 상처받지 않는 날이왔으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한다는 시도 있었다.코로나 시대 모두들 힘을 내어 이 위기를 극복해야한다.

마스크를 끼고 스스로 조심하라고.

언젠가는 이전의 일상을 되찾기를.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기위해 다같이 노력해야한다.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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