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 흥미로울거라 믿고 구매했다.
한장 한장 넘기는 속도감이 부담없고, 어휘들도 독서의 속도(?)를 방해할 정도가
아닌지라 잠들기 전 20분씩 침대맡 스탠드 밑에서 읽고있다. ^^.
잠들기 직전에 본 것들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니까, 머리아픈 소설이 아니라
흥미위주로 주욱주욱 읽다보면 다시 미국여행길에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