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개정판
이도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내마음에는

사랑이야기 책들이 대세인가보다.

여러권의 책들중. 자꾸 자꾸 손이 가는것들이

요놈들인거보면 말이다.

 

이 책 역시 러브 러브 이다.

흔한 연애를 그린 이야기라기에

내마음에 와닿는 .부분들이 많았던.

그래서 보는 내내.

가슴이 설레이기도.

가슴이아프기도 하였던.

그만큼 공감갔던. 책이다.

 

상처받기 싫어 한발 짝 뒤로 물러서

울타리를 치고 상대을 바라보는

주인공 공진솔의 모습....

 

연애만 하고싶고. 사랑은 하기싫은..나.

상처받기 싫은

사랑에 대한 두려움인가?

 

이래서 결혼이 멀어져가는가보다.

 

그래도 보는 내내 연애의 세포가. 살아나는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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