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이스마엘 베아 지음, 송은주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내전을 겪고 있는 나라에서 12살 소년이 소년병으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역시 

6.25라는 내전을 겪은지 60년도 지나지 않는..
 

아직도 나의 윗세대에서는 그 아픔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여전히 분단국가인체로 남아있는 대한민국에 사는 한 국민으로써
 

이책은 그저 이야기로써 , 동정할수만은 없었다. 
 
나라 안 밖으로 어수선한 이 시점에 이 책을 읽어서인지...

 

이책을 읽으면서도 9시 뉴스를 볼때. 

내전아닌 내전을 치루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보아서인지..
 

한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나라 여행가는거보다

더 어려운 금강산 구경갔다가 총에 맞은 아주머니 소식때문인지.
 

전쟁이라는 , 그 참상이 더  무겹게 느껴진다.


전쟁이란 좋은전쟁, 나쁜전쟁이 없다는 말에 공감하면서

 
....서글프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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