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쌓여 있는 신문이나 잡지를 살 때 맨 위에 있는 것이 아닌 조금 더 밑에 있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전에 이는 매우 비합리적인 행동으로 보였다. 위에 있건 아래에 있건 똑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한다. 다소 특이한 이런 행동을 관찰한 소비자 연구자들은 이것이 ‘접촉오염‘에 대한 무의식적 두려움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많은 이들은 그저 다른 사람이 이미 만진 제품를 구매하기 싫어하는 것이다. - P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