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배크만.난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다!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우리 현실을 반영하는듯한 그의 작품은슬며시 미소를 짓게 하다가곰곰히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해서참 좋다.이 작품은 내가 알던 그의 작품과는다르게조금은 어둡게 시작을 한다."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그동안의 그의 작품은 왠지 독특한 인물을앞세워 궁금증을 유발했다면왜? 청소년을? 총을?이런 의아함을 가지게 만들면서 시작이 된다.베어타운은 하키로 마을을 일으키려마치 하키가 전부인듯이 살아간다.청소년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해서하키타운을 조성하여 일자리도 만들고마을의 부를 만들어보려 한다...모두들 하키우승을 염원하며준결승에서 승리한날아이들에게 승리의 기분을 만끽하게 허락해준날...그 날 사건이 생긴다!!!!하지만 어린마야는 누구보다 씩씩하게견뎌내고 있었다.결국엔...속시원하진 않지만그녀 나름의 마음의 복수를 하게되는 결말.뭔가 사이다 결말이 아니라마음 한켠이 조금은 답답했다.지금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끄러운 모습인것도같은 문제점들...다른 작품들처럼 톡톡튀는 독특한 캐릭터는없지만 우리 현실을 꼬집고 있는 베어타운.생각이 다시금 많아진다.
손도장 좋아하는 아들에게 딱 맞는 책이에요!!!도장만 찍고 마는것이 아니라펜으로 쓱쓱 그림도 더해주면 귀여운 과일 곤충 눈사람못 그릴것이 없더라구요!!!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네권의 책 하나하나마다아이의 호기심을 끌어내주는거 같아요...오픈한날 네권을 다하고 싶어해서 말리느라 힘들었네요 ㅋ일단 한번 시작하면 집중해서 손도장놀이하니집중력에도 좋고 도장으로 여러가지 그림도 완성되니창의력에도 도움이 될꺼 같아요...무엇보다 그림과 인연이 없는 제가 함께 놀아주기 넘 좋은아이템이더라구요!!!3-4세 아이들 도장찍기 좋아하는데그 쯤 아이들부터 이후 아이들에게까지넘 좋아할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