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fest general characterization
of the European philosophical tradition
is that it consists of a series of footnotes to Plato"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1929
"유럽의 철학적 전통의 일반적인 성격을 설명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유럽의 철학적 전통은 플라톤에 대한 일련의 각주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다."
A. N. Whitehead, Process and Reality, 1929
푸코, 데리다, 들뢰즈, 가타리, 아감벤 따위를 주워 섬기는 사람들은 플라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를 흘러간 옛 스타들 정도로 치부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그 시대의 철학적 명제, 문제들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적시한 것이며 여전히 유효하다. 한마디로 모든 철학적 문제들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신과 인간, 쾌락, 언어, 현재에 흔히 보수와 진보로 불리는 것 등등 모든 사상적 문제의식의 원류를 되짚어보면 결국 그리스에서 끝이 난다. 그러므로 데리다와 들뢰즈 같은 현대철학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리스에서 그 여정을 시작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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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지음, 김주일 외 옮김 / 이제이북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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