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40 - 완역
모던일본사 지음, 한비문 외 옮김 / 어문학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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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흥미로운책인 것 같네요~ 대충 휘리릭 보고 아직 찬찬히 읽어보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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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 - 완역
모던일본사 지음, 한비문 엮음, 윤소영 외 옮김 / 어문학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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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책인 것 같네요~ 대충 휘리릭 보고 아직 찬찬히 읽어보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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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의 고양이
신경진 지음 / 문이당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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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탕에 노란 제목, 독특하고 튀는 책 표지만을 봤을땐 뭔가 유쾌하거나 환상적인 이야기일꺼라 생각했었다. 책 표지만 본다면 흡사 동화책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니 말이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르게~ 추리소설을 읽는듯 했다. 

신경긴 작가를 이 책으로 인해 처음 알게되었다. 2007년도에 [슬롯]으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고 인기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만을 알고있었고, 정작 [슬롯]은 읽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테이블 위의 고양이]를 읽고보니 신경진 작가의 책은 다 재미있을꺼란 확신이 들 정도가 되었다. 

이책은 천부적인 도박사 제이슨과 국가 정보원인 강지수와의 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강지수의 부탁으로 계좌를 빌려준 후 그의 계좌에 들어온 100만달러, 그 후 강지수의 의문의 죽음, 강지수의 사건을 들고 찾아온 국가 정보원 신지혜의 등장으로 제이슨이 강지수의 죽음을 밝히려고 그의 주위 사람들을 찾으면서 이야기는 빠르게 전개된다. 개인 사건에서 국가간의 문제로 점점 커지는 이야기는 책을 손에서 못 놓을 정도로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제이슨이란 인물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 자신만을 알고 타인의 삶엔 무관심한 남자, 하지만 속마음은 여린 여느 사람들과는 다른지 않은 인물,어느책이든 이런 인물들이 나오곤 하는데 제이슨의 이런 모습이 책에 더 빠져들게 한 요인 중 하나인듯 하다. 책엔 도박, 카지노에 대한 글이 무척 많이 나온다. 주인공이 하는일이 도박사이다 보니 그렇지만 카지노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로썬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조금 어려운 것도 많았지만, 티비에서 보던 화려한 카지노의 세계를 상상하는것도 조금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어둡고도 화려한 책, 영화를 보는듯한 액션씬들, 매력적인 책이고 또한 생각할꺼리를 많이 주는 책인듯 하다. 책에서 묘사한 화려한 마카오가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다. 나중에 시간과 돈이 된다면 꼭 마카오에도 가보고 싶다. 그곳엔 제이슨과 같은 인물들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말이다. 그리고 신경진 작가의 또 다른 도박에 관한 책 [슬롯]을 얼른 읽어봐야겠단 생각만 든다. 이 책 정말 추천하고 싶다. 후회 하지 않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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