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열네번째 이야기 ---바다--를 만났습니다.
표지를 보니 바닷속 세상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역시 스토리버스는 다루는 내용부터가 다르네요.
바다라는 주제를 통해 융합과학답게 파도, 대양과 바다,바닷 속 세상, 갯벌,
바다식물, 심해, 바다탐험, 해적까지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트로부분에 실린 사진이에요.
이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파도의 움직임이 생생히 느껴지는 살아있는 바다가 느껴집니다.
이렇게 교과연계부분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스토리버스만 읽어도 배경지식을 충분히 쌓을 수 있겠다 싶어
엄마마음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스토리버스 8가지 캐릭터중에 우리 아들은 인디봇과 우주도둑들을 제일 좋아해요.
이번 호 바다를 읽으면서 이렇게 큰 오징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오~~오징어의 크기가 정말 놀라워요.
스토리버스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요렇게 아이들에게 읽기쉽게 학습정보와 함께
배경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만화가 구성되어 있어요.
그냥 흥미위주의 만화가 아니라 바로 학교공부까지 꽉 잡는 공부툰이랍니다.
그리고 학습만화에 바로 이어지는 학습정보부분에서는 만화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더 깊이있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궁금증을 해결해준답니다.
심해의 생물들은 생김새부터가 특이하네요. 심해아귀는 너무 무섭게 생겼어요.
우리 아들도 저도 너무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깊은 바다는 어떤 세상일지 상상해보며 읽어보았네요.
우리가 들어가볼수 없는 깊은 바닷속을 이렇게 연구해서 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구요. 예전에 학교다닐 때 수업시간에는 외우면서 시험에 나올 부분으로만 공부하느라
신기하다는 느낌도 없이 외우기만 했는데 이렇게 사진, 그림과 함께 재밌게
읽으면서 보니 더 머릿속에 잘 기억되는 것 같아요 ㅋ ㅋ
그리고 설명도 자세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쉽네요^^
스토리버스를 만난게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