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첫사랑 시골 재회물 입니다.여주가 남주를 버리고 떠났다가 귀향하여 재회하는 이야기인데킬링타임으로 무난해요
대농 집안의 딸인 여주가 어느날 벼락을 맞을뻔 하는데 식품기업에 본부장인 남주가 여주네 농장에 사업제휴차 왔다가 여주를 구해주고 대신 벼락에 맞아 기억상실에 걸려요여주는 어쩔수없이 남주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여주성격이 고구마가 아니라 좋고 시골배경 묘사도 재밌게 나왔는데다만 전남친과의 관계얘기까지 자세히 나온게 아쉬워요 서브남도 아니고 알고싶지 않은 tmi....그부분 빼면 재밌었고 후루룩 읽기 좋은 달달한 시골 로코였어옸
표지에 홀려서 사봤는데 취향에 맞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