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안개가 부서지는 날
임은성 / 플로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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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스러울수 있는 스토리에 무거운 설정이 있는데도
지잘난걸 너무나 잘일아서 왕자병걸린 남주덕에
너무 무겁지 않게 잘봤습니다
되게 잔잔할줄 알았는데 무게감없이 팔닥거리는 가벼운 남주 덕에 로코처럼 느끼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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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불순한 친구 동생
초코요정 / 향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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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하는 계략 직진 애교남에
색소 옅은 미인 남주
없어서 못먹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마냥 순하진 않아서
현실적인 이유들로 밀어내는 여주에게
집요한 물음표 공격하는 남주의 앙칼지고 집요한 면이 웃겼어요
스토리상 여주가 계속 밀어내기는 했지만 성격이 매력있어 고구마스럽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큭히 둘 과거서사가 여주의 다정함이 멋진 유죄예요
이부분이 설득력있는 경우가 드문데 여주에게 남주가 사랑에 빠질수밖에 없겠네요
클리셰적인 스토리지만 서사와 캐릭터 매력으로 진부하지 않게 잘 풀어나간 로코였고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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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사계 사계 1
달항아리 / 카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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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맨스물입니다
10년 만에 학창시절 첫사랑인 남주가 찾아오지만
여주는 말도없이 떠났던 남주에게 상처받아 밀어내는데....
달항아리 작가님 전작 재밌게봤는데
현대물은 처음인데 현대물도 잔잔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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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덕질 로맨스
홈런왕 김덕구 / 별솔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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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직진 야구선수남과의
성공한 덕후 이야기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로판보다도 더 현실성없는 판타지 같이느껴졌지만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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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복수하소서
격돌 / 페퍼민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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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일러 가족의 더부살이로 자란 여주는
테일러 일가가 마피아의 응징으로 몰살당하면서
혼자 살아남게되고
테일러 가의 복수를 위해 살안 청부업자를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마주친 살인 청부업자인 남주에게 의뢰를 하게 되는데
당장 돈이없어
테일러 씨 밑에서 돈세탁을 하던 능력으로 남주의 돈을 불려주기로 해요
여주 역시 현상금이 걸려있어 남주와 함께 지내며 의뢰비를 마련할동안 보호받기로 합니다 그런데 남주는 마피아에게 의뢰받아 테일러 일가를 죽인 청부업자였고
여주의 의뢰를 받는척 현상금을 불린후 넘길작성이었습니다.
그러다 같이 지내면서 남주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여주와 충동적으로 몸을 섞게되는데.... 남주가 나쁜놈인데 매력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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