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로 넘어와 세계를 구원자가 된 여주는 그 공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수 있게되지만 이 세계에서의 삶을 적응하도록 자신을 도와준 남주를 짝사랑하게 된 여주에겐 상이 아닌 날벼락이 됩니다. 어차피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도 없기에 이곳에 남아 남주와 함께하고 싶어서 온갖 개수작과 몸으로도 유혹을 하지만 성직자인 남주는 꿈쩍도 하지않는듯 하지만제목에서 알수있든 열번 찍어 성공하는 이야기입니다. 미인 장발에 다정 존댓말남인 교황캐는 조연으로만 나오고 없어서 못먹는 그림의 떡이었는데 드디어 공급이!! 한줄기 빛과 소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