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과거에 행했던 일들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는 나...우리(유럽 토착민들)...이제 죄의식을 그만 느껴도 되지 않을까...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245쪽에.터키나 다른 나라들은 자신들이 과거에 행했던 잘못에 대해 죄의식 안느끼는데 왜 우리만(서구와 유럽) 사과하고 죄책감을 느껴야 하나작가는 책에서 말한다.또한 사과하는 유럽인들은 죄의식으로 본인들을 괴롭히는 마조히스트들이라고 한다. "유럽 사회는 구타를 당하면서도 자신들이 과거에 무슨 짓을 했는지부터 묻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사회다." 242쪽 2번째줄이 문장만 봐도 이 책이 읽을 가치가 없을뿐더러 형편없고 선조가 저지른, 최근도 그리고 지금도 저질러지고 있는 백인, 유럽 및 서구 패권주의의 범죄의 심각함을 망각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과도 그만해야하고 본인들의 잘못또한 인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려 이 내용에만 30페이지를 할애했다. 매우 화가 났나 보다. 그 이외에 이민에 관한 이야기가 앞에 있었는데 백인 토착민의 입장에서 쓴 걸 감안하고 읽었으나 이 챕터를 읽고 (챕터 9. 무려 제목은 '죄책감의 폭정') 앞의 내용에도 뒤에 이어질 내용에도 모두 신뢰를 잃었다. 사실 앞에서부터 전조증상이 있긴 했다. 계속 유럽인들은 난민들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조금만 반대해도 엄청난 반발을 들었다고 했으니. 물론 모두 거짓은 아니겠지만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들려주고 싶은 몇몇 사례만 제시하는 것이 전혀 객관적인 책이라고 볼 수 없다. 최악의 책이고 불질러 버려서 태워버리고 싶다.마지막으로,"하지만 역사적으로 유럽이 저지른 잘못과 범죄를 유럽인 전체에 일반화하거나 분산시키는 것은 정상적이고 받아들일 만한 일이 된다." 236쪽 첫째줄첫째, 유럽은 잘못과 범죄를 한 게 아니라 나치 파시즘과 식민지, 노동 및 성착취, 노예화, 다른 나라 분열 등 끔찍한 짓을 저질렀고 그건 단순히 잘못과 범죄라 말할 없다.둘째, 유럽 또한 아프리카 아시아 등을 일반화 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아주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