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 - 감정 여행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5
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서남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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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 / 한울림어린이 / 하위도 판 헤네흐턴


아기 물고기 하양이에게 일어난 일들과 그에 따른 하양이의 다양한 감정들을 나타내주는 책이예요.


 


하양이는 열심을 예쁜 돌들을 쌓아 올렸어요~

아주 열심히 말이예요.

그러다가 문어가 나타나서 쌓은 탑을 무너뜨려요.

 


하양이는 슬픔을 느끼게 되요.

좋아하는 돌멩이가 깨졌거든요.

 


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에 기뻐하기도 해요.

 


하양이는 다시 씩씩하게 탑을 쌓아요!

 


완성된 탑을 엄마에게 보여주며 하양이는 행복함을 느끼게 되죠!

 이 도서의 내용은 단순하지만, 하양이의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 도서를 읽은 후에 속상하다는 말을 하던 아이가 슬프다는 표현도 하더라구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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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부리의 대횡단 - 마법의 돋보기로 숨을 그림을 찾아보는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아가트 드무아.뱅상 고도 글.그림, 이세진 옮김 / 보림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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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빨강부리의 대횡단


단행본들 중에 믿고 보는 출판사는? 보림!

보림 출판사 책들 중에 실패본 책은 하나도 없는 것같아요.

이번에 만나게 된 빨강부리의 대횡단도 역시 성공!!!


 


책 표지를 펼치면 첫장에 저런 봉투가 있어요.

다음 장으로 넘기기 전에 꼭 봉투안에 있는 물건을 챙기셔야해요.


바로 이 빨간색 돋보기예요.

저는 이 돋보기를 꺼낸 순간부터 제가 만져본 시간은 단 3초?

왜냐구요?

 


이 아드님이 빨간 돋보기를 손에 쥐고는 절대 내려놓지 않았거든요.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빨간색의 그림과 그림에 대한 글이 적혀있는 책이예요.

하지만 돋보기를 들고 있는 아들이

"우와! 엄마, 이게 머야? 오!오!오!오"를 외치는 거예요.



제 눈에는 그냥 빨간 나무인데...ㅠㅠ


그래서 아들의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린 후 재빨리 돋보기를 빼앗아 보았더니


 보이시나요??

커다란 공작새가 날개를 펼치고 있어요.


사진도 찍지 못하게 냉큼 빼앗긴 돋보기..ㅠㅠ

이 후로도 아드님은

"오, 오! 이거 머야!"

를 30분동안 외친듯 하네요.


정말~ 한 가지 책을 포장 뜯자마자 그 자리에서 진짜 꼼짝도 안하고 아무도 안보여주고 혼자 본 책은

 이 도서가 유일한 것 같아요.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도서더라구요.

이 날 이후로도 혼자서 돋보기 꺼내서 책을 보고 혼자 신기해하고 자랑 하고 있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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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늑대 토토의 그림책
자카리아 오호라 그림, 에이미 다이크맨 글, 서남희 옮김 / 토토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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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은 늑대/ 토토북


올해 봄이면 동생이 태어나는 아들.

그래서 동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참 걱정하던 찰나에 만나게 된 도서!

 


토끼네 집 앞에 바구니가 하나 놓여있어요.

 


바구니 속에는 토끼가 아닌 늑대가 있었지요.

하지만 토끼 엄마아빠는 아기늑대를 키우기로 했어요.


갑자기 생긴 동생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도트는 엄마아빠에게 계속 말을 하지만,

엄마아빠는 아기늑대에 빠져 도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어요.

 

덩치가 점점 커지는 아기늑대는 집안의 홍당무도 몽땅 먹어치워버릴 만큼 식욕도 대단했어요.

그럴 수록 도트는 늑대를 더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러던 어느날 엄마심부름으로 동생과 함께 장을 보러가던 도트는 곰에게 잡힌 동생을 보게 되요.

이 모습을 보았을 땐 그래도 형제애가 생겨나서 동생을 구출해내기까지 하는 도트!!

동생 울피를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사건이었지요.


가만히 보면 혼자만 사랑을 받다가 갑자기 나타나 부모의 관심을 가져가는 동생을 받아들이는 것은 참으로 큰 충격일 것 같아요.

어른들도 새식구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리잖아요.


동생이 태어나는, 동생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의 관심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받아들이기까지 기다려주는 것은 아이의 커다란 성장 과정을 도와줄 수 있을 테니까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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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아, 괜찮아?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7
김정민 글.그림 / 북극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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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아, 괜찮아? / 글.그림 김정민 /  북극곰


이 책의 주인공 곰곰이예요.

표지만 봐도 책을 사랑하는 곰곰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코를 다쳤지만 책을 보며 웃고 있는 곰곰이.


 


 


속지에서도 곰곰이는 풀밭에 앉아 책을 보고 있어요.

이렇게 장소를 가리지 않고 책을 보고 있는 아이를 본다면 얼마나 흐뭇한 기분이 들까요?

(너무 빠진다면 걱정스럽기도 하겠지만~)


 곰곰이는 책을 정말 좋아하는 곰이예요.


길을 걸어가면서 책을 보던 곰곰이는 돌멩이를 보지 못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어요.

지나가던 토끼가 그런 곰곰이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계속 되요.

토끼가 곰곰이를 도와주려고 괜찮은지 물어보지만 곰곰이는 말도 하지 않고 책만 보고 있어요.

그러다 다른 친구들이 점점 모여들고 곰곰이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각종 교통수단이 거론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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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태우려 해도 책에만 몰두해 있는 곰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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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열기구를 타고 병원으로 곰곰이를 데리고 가는데, 이와중에도 곰곰이는 말도 없이 책만 읽어요.

그런 곰곰이를 보는 친구들은 곰곰이가 많이 다쳐서 그런건가 하고 걱정이 더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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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서도 책을 놓지 않고 읽던 곰곰이.

결국 곰곰이가 입을 열고 말을 한 때는!!

바로 책을 다 일고 나서 였어요~!!


곰곰이처럼 책을 좋아하는 것도 좋지만, 주변 친구들을 걱정시키는 행동은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아이와도 이런 부분은 한번 쯤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하지 않을까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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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구름이 반달 그림책
이해진 글.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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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구름이/이해진/반달


커다른 구름..

하늘을 바라보면 볼 수 있는 구름!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한번 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여유가 있기를 바라며!!


 


표지 구름이 반짝반짝 빛이 나요.

그래서 아이의 시선을 확! 끌어당기기 최고예요.


초록색하늘 신기하지 않나요??

 


건물 몇채보다 더 큰!! 커다란 구름이 하늘에 떠 있어요!


 바람이 불면 구름은 어떻게 될까요??

 


바람이 불어 이불도 휘~~휘 날리는 모습이 보이시죠??

 


구름도 바람과 함께 천천히 미끄러져 나가고 있어요.


그렇게 커다랗던 구름이 모양이 점점 변해져가는 모습을 이제부터는 볼 수 가 있어요.




 홀쪽한 구름을 만날 수도 있고 먹구름도 만날 수 있고~

구름이 한가지 모양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양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점!!

이와 함께 하늘을 보며 다양한 모양의 구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이 책을 저는 아이를 둔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실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좋은 재료는 책이 잖아요~

독후활동하기 딱 좋은 [커다란 구름이]를 한번 읽어보시기 바래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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