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사계절 그림책
김정선 지음 / 사계절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숨바꼭질/ 김정선 그림책/ 사계절

숨바꼭질이라는 제목만으로 온 집안을 뛰어다니던 아이를 앉힐 수 있었어요.

책 표지를 보더니 자기가 생각하던 것과 다른 느낌의 그림이라서 갸우뚱 거리며 눈빛이 흔들렸어요.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옷과는 다른 주인공.
전쟁이 일어나 피난을 가게 되고 단짝친구인 두 순득이는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요.
하지만 둘은 숨바꼭질이라는 놀이로 피난길을 말하고 있어요.


술래가 바뀌고.. 자신의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지만..
숨어있어야 하는 친구 순득이는 보이지 않고 강아지만 남아 술래 순득이에게 들키게 되요.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친구 순득이때문에 술래가 된 순득이의 어깨는 축..쳐져있을 수 밖에 없었지요.
 
책장을 넘기면서 이야기를 읽어주었더니,  증조외할머니 댁을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왜관철교를 그림책 속에서 보고는
"어?"라는 반응이 먼저 나왔어요.
차 타고 지나가면서 왜관철교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있지만, 사실 진지하게 듣지는 않았었죠.
하지만 그림책 속에서 자신이 봤던 왜관철교를 보고는 이것 저것 질문도 하고 이야기를 듣더라구요.
전쟁을 누구와 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등등..
그러고 나서는 일본에는 여행을 안 갈거라는 등의 말도 하면서^^;;

슬픈 전쟁의 역사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