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친구 순득이때문에 술래가 된 순득이의 어깨는 축..쳐져있을 수 밖에 없었지요.
책장을 넘기면서 이야기를 읽어주었더니, 증조외할머니 댁을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왜관철교를 그림책 속에서 보고는
"어?"라는 반응이 먼저 나왔어요.
차 타고 지나가면서 왜관철교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있지만, 사실 진지하게 듣지는 않았었죠.
하지만 그림책 속에서 자신이 봤던 왜관철교를 보고는 이것 저것 질문도 하고 이야기를 듣더라구요.
전쟁을 누구와 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등등..
그러고 나서는 일본에는 여행을 안 갈거라는 등의 말도 하면서^^;;
슬픈 전쟁의 역사를 아이들이 쉽게 접근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