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 용사님은 잡아먹힌다 외전까지 재미있게 봤어요 공이 순애이고 수가 참 정의롭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예요 잔잔하게 흘러갈 줄 알았는데 중간에 피폐한 구간이 나와서 마음이 참 아팠지만 둘다 서로에게 진심이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