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모모와 만지 3

모모와 만지 3
사쿠라 사와 지음, 남지연 옮김 / 인디고 / 2020년 6월

에도시대 우키요에를 보는 기분. 소장가치는 충분함. 모모는 여전히 귀엽고, 귀여운 한편 성장해가는 모습이 퍽 어른스러움. 만지는 어린애같아졌나 싶으면서도 생각이 많아 참 합이 잘 맞는 짝꿍임. 결론은 대존잼ㅇㅇ 센이 대존멋탱 비뚤어져서 더 좋음.

[100자평] 성혈의 해수 1

성혈의 해수 1
츠리마키 노도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12월

3권까지 읽은 상황에서, 줄의 감정이 섬세했으면 싶음. 줄의 아버지가 더 궁금해짐. 작화는 멋짐. 연출도 좋은데 어딘지 모르게 올드함. 4권을 살것이냐 묻는다면 대답은 ㄴㄴ

[100자평] 대답하세요! 프라임 미니스터 6

대답하세요! 프라임 미니스터 6
임주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4월

작가님이 투명도 50%로 보이는 코리안샤머니즘 캐릭터.
1권부터 5권까지 달려왔으니 6권은 쉬어가는 코너처럼 여겨짐. 그래서 조금 아쉬움이 큼. 다음권을 기대하면서 별 세개. 아, 둘의 선거 포스터는 깔끔해서 맘에 듭니다.

[100자평] 무명기 14

무명기 14 - 완결
윤지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3월

아쉬움이 더 큼. 각자의 이야기는 끝냈으나 독자인 내가 놓아주기가 싫음;~;!! 제목이 더욱 적절하다고 깨달음을 얻음. 무진, 교희의 이야기는 딱 무진이 50 교희가 50 그래서 120이 됨. 말같지도 않은계산이지만 진짜 마지막 장면이 다했음. 하...순정남. 상서승의 뒷이야기가 더 궁금함.

[100자평] 언덕 위의 마법사 3 : 황금빛 강가

언덕 위의 마법사 3 : 황금빛 강가 - 뉴 루비코믹스 1401, 완결
메이지 카나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13년 7월

깔끔한결말. 작가가 더 질척거렸음하는 독자의 심정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