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크래프트 - 설탕으로 빚는 달콤한 놀이, 슈가크래프트 방과후지도사 양성 전문교재
최정윤.SCAA 회원 지음 / 성안당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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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기 위해 이책을 골랐다. 나의 호기심과 아이들과의 놀이를 위해 관심이 더욱 간건 사실이다. 또한 방과후 기본상식과 지도사를 딸수 있는 양성전문교재라고 되어있다.

슈가크래프트란 한마디로 말해 설탕공예이다. 책에 의하면 영국에서 200여년전부터 장식한 기법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것이라고 한다. 반죽을 통해 장식물을 만든다. 또한 오랫도록 보관도 용이해 경제적으로도 좋을 듯 싶다. 습도와 온도만 잘 맞춰준다면 계속 보고 장식해놓을수 있을듯 하다. 슈가크래프트에 대해 처음 접하는 나로서는 이해하기 쉽게 도구와 재료 사용방법 등 자세히 설명 되어 있어서 더욱 보기 쉬웠다.

지금 당장 재료만 있다면 할수 있도록 ​자세히 표기 되어 있어서 초보자인 나도 금방 따라 할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페이스트를 만들다 보면 문제가 발생되기 쉬운데 그 문제 해결 발생의 원인과 그걸 해결해주는 방법이 상세히 기재 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끈적거리는 반죽의 원인 물엿이 너무 많이 첨가되었을 때나 각 재료의 정확한 계량이 이뤄지지 않았을때 생긴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쇼트닝을 조금 더 넣어 섞거나, 분당을 더 놓고 치댄다고 한다.

이렇듯 문제 발생하는 원인과 이에대한 해결 방책을 기재해 놓아서 정말 초보자를 위한 슈가크래프트 기초 책이라고도 할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하는 슈가 크래프트 놀이도 아이를 쉽게 가르칠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부분이다.

슈가 아티스트다른 저서들도 있는데 같이 보면 좋을 듯 하다.

 

뒤로 갈수록 조금 난이도가 높아져서 책의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듯 하나

기초적인 걸 배우려는 나한테는 적당한 책이었던듯 싶다.

난이도가 있는 부분은 조금 더 정확하게 따라하기 쉽도록 재현해 줬으면 더 좋았을 듯 싶은 아쉬움이 남는 책인것 같다.

짧은 기간엔 방과후라는 자격증을 딸수는 없겠지만 실습과 이 책을 병행한다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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