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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읽다 - 성격을 알면 인간관계 실패는 없다
지순호.홍지희 지음 / 보아스 / 2018년 3월
평점 :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도서, 자기계발 도서인
"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읽다"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표지부터 흥미롭게 되어있었고, 관심 있는 분야여서 책을 읽을 때 정말 집중해서 읽었어요
내용도 재밌었고, 친구들의 성격 파악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원만한 인간관계는 정말 중요한 만큼 어렵기도 한 것 같아요
세심한 친구, 배려심 있는 친구, 즐거운 친구처럼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의 성격은 모두 다르고, 나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이럴 때에는 어떡해야 하나 싶은 마음도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이 정말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그리스 신화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는데 그걸 이용해 인간관계와 관련 지어진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약 이 책을 읽으신다면 머리말을 놓치지 마세요!
인간관계에 관련하여 9가지로 나눠서 적혀있다 보니 자신과 관련된 성격을 찾아보기에 좋은 책이에요
그래서 머리말을 먼저 읽고, 그에 맞는 성격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머리말에도 중요한 말이 많이 적혀있었어요 지은이의 경험상의 이야기, 성격유형별 이야기 같은 게 쓰여있어서 성격을 파악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9가지의 성격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1 개혁가
2 조력가
3 성취자
4 예술가
5 탐구자
6 충성가
7 낙천가
8 도전가
9평화주의자
로 나누어집니다 화살표는 성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갈 때 향하는 방향이에요
예를 들어 자신이 평화주의자인데 성격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간다면 충성가 유형이 되는 거죠
제 성격은 탐구자, 개혁가인 거 같아요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것을 보아 개혁가인 성격도 있고, 지식을 사용하여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을 좋아해서 이 부분은 탐구자인 것 같고요
또,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성격유형별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과 연관시킬 수가 있어요
1번은 헤라, 2번은 데메테르, 3번은 파에톤, 4번은 아프로디테, 5번은 아테나, 6번은 프시케, 7번은 에로스, 8번은 아킬레우스 9번은 헤스티아와 연결이 되어있어요
그리스 로마신화를 아시는 분들은 이 인물들의 성격이 각기 다르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한 성격이 9가지 성격으로 나누어져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책의 중간중간에는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야기를 덧붙여서 성격을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고, 그 성격을 가진 사람을 대하는 방법, 내가 그 성격일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적혀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읽을 때 정말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성격을 주변 사람들과 빗대어 읽는 것도 좋았어요
그 친구를 어떻게 대하면 더 좋을지, 배려 있게 대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어서 이 점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정말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하는 책인 거 같아요 원만한 인간관계를 모두가 갖고 싶어 하듯이 상대방의 성격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그 상대를 대한다면 좋은 인간관계가 될 수 있겠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