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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오키나와 This Is Okinawa (2017~2018년 최신 개정판) - 오키나와 본섬, 게라마 제도, 미야코 섬, 이시가키 섬(대형지도 및 위치 정보 인덱스 증정) ㅣ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박설희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오키나와 열풍 속에 우후죽순(?) 나왔던 여행안내서 중에서도 독보적이었던 "디스 이즈 오키나와"가 새롭게 태어났네요^^
저는 여행일정 잡히면 일단 책부터 사야된다는 주의인데요^^(블로그보다는 좀더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여행이 훨씬 알차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상당수의 여행안내서는 광고 전단지를 보고 있는지 착각이 들 정도로 느슨한 구성에 철 지난 정보들의 나열로 실망감만 안길 때도 있었어요
"디스 이즈 오키나와"는 저자가 오키나와를 참 사랑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구성이 참 쫀쫀하다고 할까요~^^ 또 처음 가시는 분들도 쉽게 여행의 컨셉을 잡을 수 있게 직관적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개정판에서 제일 기대되는 부분은 '아는 사람만 아는 비치'. 다 아는 비치가 되기 전에 빨리 날아가고 싶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