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두다 - 독서 스타트업 다이어리
적어두다 프로젝트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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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이 쨍하게 나왔는데 은은한  붉은 빛이 돌아요. 표지도 은은한 분홍색이라 예쁘답니다. 게다가 깔끔해서 완전 취향저격!!

 

 

 많이 볼 수 있는 부분이죠? 익숙합니다. 선물 할 때 요 부분에 직접 이름써서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일러스트 수채화 느낌이 나서 너무너무 예뻐요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살펴 볼까요?
이달의 북플랜, 독서스케치북이 있어요.
북플랜의 경우 다이어리 먼쓸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독서 스케치북은 데일리 정도?

 

 

 

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살펴 볼까요?
이달의 북플랜, 독서스케치북이 있어요.
북플랜의 경우 다이어리 먼쓸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독서 스케치북은 데일리 정도?

 

 

 

책을 넘겨보면 이렇게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짤막한 글귀가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파트별로 나눠 질 때 마다 한번씩 나와요. 꽃의 컬러도, 글귀도 달라서 좋아요. 심플하고 예쁘기도 하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볼게요. 북플랜인데요 익숙하시죠?
만년 다이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든 생각인데, 꼭 책을 위한 다이어리로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일반 다이어리처럼 써도 무방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북플랜은 13개월동안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대각선으로 보이는 조그만 일러스트! 매달 달라져요.

 

 

독서스케치북이에요. 어렸을 때 썼던 독서기록장 기억 나시나요? 오랜만에 독서기록장을 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때는 왜 그렇게 쓰기 싫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보니 그립네요.
제목, 지은이, 분야, 출판사 등 기본에 충실하게 되어 있어요. 이 부분도 보면 왼쪽은 기본에 충실하게 되어 있고, 오른쪽은 무지이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한 생각, 의문점 등을 써 놔도 좋을 것 같고, 다이어리 용도와 함께 사용한다면 데일리 기록을 할 수도 있겠죠. 사용자 마음대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포기리스트에요. 4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책 제목, 지은이, 분야 등을 작성할 수 있답니다. 오른쪽의 나만의 리뷰에는 왜 못 읽었는지, 읽은 부분까지 어땠는지 등을 적어 둘 수 있어요. 포기리스트를 적어 둔다면, 나중에라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불탈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와 닿지 않더라도 나중에 와 닿을 수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나중에 같은 책을 빌려서 또 못 읽는 불상사를 만들지 않겠죠!

 

 

읽어보고 싶은 책, 즉 북킷리스트 부분이에요. 포기리스트와 마찬가지로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체적인 구성은 포기리스트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리노트, 메모 부분이에요. 유선과 무선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북킷리스트나 포기리스트가 모자르다면 이 곳을 활용할 수 있겠죠? 혹은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적어 둘 수도 있겠구요. 유선 4장, 무선 4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마지막으로 뒷표지입니다. 역시나 깔끔하고 예쁜 구성으로 맘에 쏙 들었어요.


다이어리 찾으시는 분들, 독서노트 찾으시는 분들. '적어두다'와 함께 보람찬 일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책 읽는 습관도 들이고, 기록하는 습관도 들일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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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참 잘 쓴다 - 손글씨 진단부터 처방까지 원 포인트 악필 교정 글씨 참 잘 쓴다
솜씨연구소 지음 / 솜씨컴퍼니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파스텔별빛입니다.


글씨 쓸 때마다 마음에 안들어서 몇 번이나 고치려 해 봤지만 항상 실패로 돌아갔어요.

이번에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본격적으로 바꾸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지금 리뷰 할 책은 솜씨에서 나온 '글씨 참 잘 쓴다' 라는 책이에요.


 

책 표지의 모습이에요.

깔끔해서 좋아요.

 


먼저 목차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본격적인 챕터에 들어 가기 전 진단 테스트 및 처방이 나와 있어요.

진단을 하며 자신이 왜 글을 못 쓰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단 테스트에요. 제 못생긴 손글씨에요.ㅠㅠ

두 장에 걸쳐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었어요.

간단한 단어부터 긴 문장, 다양한 크기로 써 보기 등이 있어요.


테스트를 하고 평가하는 부분이에요.

이게 자신이 평가하다 보니, 본인 글씨에 만족하면 명필로 나올 것 같더라구요.

저는 제 글씨가 맘에 안 들다 보니 악필로 나왔어요.

점수도 다 고만고만 하구요.

 


자 그러면, 영역별 유형을 살펴보도록 해요.

 

저는 전체적인 악필로 나왔지만, 막상 예시를 보니 유형 2에 해당하더라구요.

못 쓴건 아니지만 갸우뚱하게 되는 글씨!! 딱 제 글씨 얘기네요.

 



어떤 유형인지 알았다면, 다음 장으로 넘겨 보면 준비운동 페이지가 나와요.

연필 잡는 법, 글을 쓸 때 바른 자세 등이 나와 있어요.

 

준비운동 페이지에서 자음과 모음을 따라 써 볼 수도 있구요.

사진에는 한글만 나와 있지만, 숫자도 따라서 써 볼 수 있어요.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살펴 볼까요?
 

제 글이 전체적인 유형이긴 했지만, 2 유형에 가까웠기 때문에 바로 써 보았어요.

ㄱ부터 ㅎ까지, 된소리, 겹받침을 연습하고 나면 뒤에서는 단어를 써 볼 수 있어요.

저는 다른 것 보다 우선 한 글짜씩 연습하느라 ㄱ페이지 밖에 하지 못했네요.

한글자 한글자 정성들여 쓰고, 다른 곳에도 써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여기는 유형 3,4번 분들을 위한 페이지에요.

 

3,4번 유형 분들은 장문으로 시작됩니다.

여기 해당하는 유형 분들은 글씨를 못 쓴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모양을 잡는데 중점을 둔 것 같아요.

 

이렇게 연습들이 끝나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면 간단하게 캘리에 대해 맛보기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간단하게 살펴보면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제가 사진에 첨부한 것들 외에도 더 다양한 내용들이 있어 알찼습니다.

가로세로 퍼즐, 손글씨 심리테스트 등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요.

또한 한자 한자 정성들여 써 보니 글씨도 확실히 예뻐지더라구요. 저는 더 예쁘게 쓰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깍뚜기 공책을 구매해서 따로 연습하고 있어요.

한번에 고칠 수는 없겠지만, 연습하다 보면 예쁜 글씨를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글씨체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이 책을 통해 예쁜 글씨 연습을 해 보는건 어떨까요?





* 이 책은 솜씨에서 제공받아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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