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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이즐라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19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요즘 읽고 있는 책.
▶ 읽게 된 이유
- 이걸 읽으면서 지적 허영심을 채우고 싶었다.
- 철학 강의 듣던 대학생활이 그리워서
- 철학자 별 사상을 쉽게 이해하고 싶어서
철학자별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 책은
퇴근길 뿐 아니라 출근길에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웹툰을 즐겨 보는 편인데,
이 책도 웹툰처럼 철학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결과는 대성공!!!
데카르트부터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쭉쭉쭉
서양 철학자 별 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쓰여 ? 그려졌다.
이 책의 저자는 나와 마찬가지로
철학과 관계없는 학과를 졸업하고
철학과 관계없는 만화를 그렸다.
대신 철학과 관계 있는 책을 더 좋아하는, 관계없는 책보다는.
그리고 본인 스스로를 굉장히 재미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이 책이 좋았던 점은
- 철학자 별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다.
- 많은 분량이 아니라, 퇴근 별 한 철학자 씩 읽는 것이 좋았다.
- 그림이 귀여워, 이해가지 않는 장면은 다시 읽을 때 좋았다.
- 그리고 귀여운 것을 보면 집중하기 좋다는 말이 있다.
그냥 귀엽다.
아직 읽어가는 중이지만,
책 전반적으로 다 맘에 든다.
귀엽고, 알차고, 재미 있는 책.
완전 추천.
별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 아르투어 쇼펜 하우어(1788-1860)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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