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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놀자!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30
마이크 브라운로우 지음, 엄혜숙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아직 41개월 우리 아이는
친구들과의 우정이나 '함께'의 즐거움을 모르는 것 같아요.
이제 유치원에 가서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될텐데
그 전에 '같이', '함께'에 대해 이 책으로 알아보려구요.

펭귄 두마리가 친구를 찾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각자 할 일을 하느라 놀아주질 않네요.

여우는 바쁘대요..

거북이 등 모든 친구들이 다 안놀아주네요...
심지어 거북이가 펭귄에게 '너희는 너무 느려' 라고 말하다니요 !!

그러자 펭귄들은 “좋았어!”라고 화답하며 재미있는 놀잇감들을 꺼냅니다.
펭귄들의 가방에는 놀 거리들이 잔뜩 들어있었던 거에요 !!

우와~~~ 펭귄과 아기 곰이 노는게 재밌어 보였는지,
각자 혼자 놀던 다른 친구들도 모두 모였어요.
이번엔 다른 친구들이 펭귄에게 묻네요
'얘들아, 우리도 같이 놀 수 있니?'

"생각해 볼게."
마지막에 함께 놀기로 결정하는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결정하도록 하면 좋겠지요 ?^^
이 책을 통해 혼자 노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의 행복을 깨달을 수 있기를 !
귀여운 펭귄들과 함께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위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접근 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