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위한 동그라미 - ‘엄마 되기’의 풍랑 속 흔들리는 모성을 붙잡다
선안남 지음 / 호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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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잘 키우기 위한 엄마가 아닌 엄마를 위한 동그라미를 그려준다.

엄마가 엄마다울땐 엄마가 자신을 놓치지 않고 자신을 곧게 세우는 것임을 알려준다.

 

엄마가 화를 낼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화가 났을때 자녀들에게 솔직히 엄마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지혜도 알려 준다.

상담심리사답게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삐걱거림이 있을때, 엄마의 과도한 죄책감에 시달릴때 어떤 코칭보다는 엄마마음 한번 더 어루만져준다.

엄마편에서 엄마만의 방법을, 엄마만의 장점을 재미있게, 마음껏 발휘하라고 용기를 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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