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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ㅣ 어린이작가정신 저학년문고 10
다니엘르 시마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일반적으로,
첫째아이들은 둘째아이들에게 강한 질투를 느끼는 것 같다.
독차지하던 사랑을 나누어야 하고,
원하지 않은 동생의 행동에 화가 나기도 하고,
자신의 것을 망가뜨리기도 하는 미~운~ 동생!
많이 허구적이지만, (특히 이가 악어보다도 강하게 묘사된 부분~)
가끔씩은 불쑥불쑥 떠오르는 생각~이겠죠?
"내동생 없어졌으면 좋겠어~"라는......
특히, 내가 제일 아끼던 그 무엇을 못쓰게 만들었을땐 정말이지~
하지만, 막상 없어져 시원하고 좋을거라 생각했던 것도 잠시~
엄마, 아빠의 슬픈 얼굴, 눈물을 보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죠.
동생만 없으면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갈 거란 기대감,
동생만 없으면 소리지를 일도 없어, 엄마, 아빠가 좋아하실 거란 기대감.
이 모든 것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죄책감이 될 것임을~
소설이기에 아이를 다시 찾았지만,
현실에선 그렇지 못한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을~
첫째, 둘째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며 얘기해 줍니다.
첫째 아이가 더 이상 "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하지 않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