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야 작가님의 미완성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전남편의 폭력과 집착으로 이름까지 개명하여 살아가는 여주,
첫사랑과의 아픈 서사를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남주
처음엔 첫사랑과 닮은 외모에 눈길이 갔지만 일련의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 주인공들.
마지막 결말부분도 흥미로웠고 외전까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